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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보고 있는 2017년 7월 신작
    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7. 7. 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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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쪽도 마침 오늘부터 생활환경이 꽤 많이 바뀝니다만, 7월도 됐겠다 일본에서는 다시 신작 애니메이션이 시작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저번 분기도 딱 두 작품 잡아놓고 그것도 제대로 못봤는데, 이번 분기도 한작품 정도 잡아봤습니다.


    제가 보기 시작하는 '분기별 신작'의 대부분이 그렇듯, 오늘 언급하려고 하는 작품도 원작에 대해선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

    PV나 줄거리 소개 정도를 접하고, 작품 정보를 찾다가 알게 된 큰 틀의 배경이나 캐릭터 정보를 알고 있는 정도.

    따라서 최근(일본 7/2, 한국 7/3)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1화 이상의 이야기가 나올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cFdtq1FjE4s?list=PLKPsuBIKuejM228JSHfRyZoThBAUvMqFW

    ナイツ&マジック, 2017, ©ナイツ&マジック製作委員会, 8bit
    [일본어 위키피디아, 공식 홈페이지, 애니플러스 작품 페이지]


    평소에는 작품 제목이 담긴 이미지에다 간단한 작품정보를 덧붙히곤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PV를 덧붙힙니다.


    이 '나이츠&매직' 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로봇물 매니아인 주인공이 사건으로 죽게 되는데, 환생한 세계에서 자신의 지식으로 일취월장한다는 내용.


    주인공의 전생이 잠깐 나오는데, 프라모델을 잔뜩 사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사고를 당하는 장면과 다른 세계에서 깨어나는 부분이 이어지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1화의 감상은 미묘한 편입니다.


    다른것보다 도입부 세계관 및 배경지식 설명부가 너무 빠르네요.

    마치 '이거라도 언급 안하면 나중에 난리나겠지. 일단 들이는 시간은 아까운데 안할순 없으니까 좀 빨리 설명할게' 같은 느낌이랄까.

    1화 한 화 내에서 '3년 후' 라는 시간의 흐름 안내가 두번이나 나오는 작품은... 아마 제 기억상 한번도 못봤습니다.


    사실 이런 세계관 설명의 황당함보다,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른 세계로 환생한 부분 같은게 재미있다고 느껴서 계속 보기로 결정한거긴 합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드문드문 황당함은 이어질것 같네요.



    위 이미지의 오른쪽, 이 작품의 주인공 성별이 남자일지 여자일지는 (처음)보시는 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번 글은 짤막히 여기까지.


    다른 이야기지만, 이번 분기 애니플러스 신작 애니메이션[페이지 보기] 숫자가 참 미묘하네요.

    이 나이츠&매직이라도 재미 없었으면(=안본다고 결정했으면) 남은 이용권을 부분환불 받으려고 했는데 이걸 보기로 결정하면서 취소했지만..

    원체 일본에서 방영중인 신작 자체가 제 취향에서 멀어지고 있는 영향이긴 하겠습니다만, 이렇게 보니 미리 돈 내둔 이용권 유지하는게 애매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아무튼,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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