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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SIDE LIVE FES 2016 ~MUSIC HOURS~ 다녀왔습니다
    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6. 12. 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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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0. SEASIDE LIVE FES 2016 ~MUSIC HOURS~ 다녀왔습니다 <--- 이번 이야기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2. 1일차 : 출국, 마이하마 앰피시어터, 도쿄 스카이트리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3. 2일차 : 산토리 무사시노 맥주공장, SHAKE SHACK, 소니 빌딩, 귀국 및 느낀점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4. 1일차 숙소 : 컴포트 호텔 히가시 니혼바시

    치바 라디오이벤트 여행 - 5. 구입물품 정리 : 식품 및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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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일주일이 지나버렸는데, 지난주 휴일(12/10-11)에는 일본의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사 중 한곳인 시사이드 커뮤니케이션즈(シーサイド・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SEASIDE LIVE FES 2016' 이라는 이름으로 마이하마 앰피시어터(舞浜アンフィシアター)에서 이틀간 열린 이 행사는[행사 특설페이지 보기]

    토크 위주였던 전야제(前日祭)가 12월 10일 토요일에, 라이브 위주인 MUSIC HOURS가 12월 11일 일요일에 있었죠.

    제가 다녀온건 제목에도 있듯 일요일의 'MUSIC HOURS' 쪽.


    매년 연말 즈음엔 이 공연을 위해 일찌감치 음반이 발매되는데, 저도 이 음반을 구입했었기에 음악도 귀에 익혀두고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라디오 제작사가 주관하는 이벤트인 덕분에 음성으로만 들었던 각 라디오 출연진들의 입담도 확인하면서 노래도 들을 수 있는 꽤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진짜 이거 내년에도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군요.


    약간의 서프라이즈와 예상대로의 재미 그리고 라이브.

    개인적으로는 제 '라이브 only 이외의 공연' 중 스스로 어떤 공연을 봤을 때 가장 즐거운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것처럼 토크 비중도 적지 않으면서 귀에 익은 노래의 라이브가 곁들여지는 것이 제게 있어서 베스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번주는 쓸떼없이 정신없었다 보니 아마도 제 일본행 처음으로 라이브 이벤트 글 정리하는데 일주일씩이나 걸려버렸는데,

    그렇다고 항상 하던거 안하기엔 하차시 교통카드를 찍지 않는 느낌이라 이렇게 평소처럼 정리합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7장과 852 x 480 DVD 캡쳐 원본 이미지 4장이 사용됐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요즘은 라이브만큼 본편의 토크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이런 이벤트가 꽤 반갑습니다.

    물론 평소에 이런저런 루트로 입담이 재밌어 접해왔던 라디오의 출연자들 출연 비중이 높았기에 즐길 수 있었지만, 바꿔 말하면 이렇게 제가 아는 출연진이 많은 행사면 라디오 이벤트라도 재밌네요.


    가능하면 내년에도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최 시기 같은건 내년 중후반 정도나 되어야 나올것 같으니 그때 사정에 따라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이 다음부터는 살짝 밀린 여행기들이 이어집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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