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아는분들은 아셨겠습니다만, 지난 8월 31일부터 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劇場版 あの日見た花の名前を僕達はまだ知らない。, 공식 홈페이지)가 개봉했습니다.

당연히 우리나라에는 개봉 안했습니다만, 일본에 계신 분들 중에선 본 분도 계셔서 감상을 보니 TVA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추석 연휴 본가에 내려갔다가 거기 두고 온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이하 아노하나) 블루레이의 마지막 권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극장판은 못보겠지만.. 음 '이거 간만에 볼까?' 하는 생각이 팟 들어서 말이죠. 마침 좋은 툴도 샀겠다.

참고로 이 블루레이 6권은 2011년 11월 23일 발매였습니다. 저는 애니플러스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했었구요. 당시 글은 여기를 참조.


아노하나는 어릴때 사고로 세상을 떠난 멘마가 몇년 뒤 '초 평화 버스터즈' 리더였던 진탄의 앞에 나타나면서,

사고 당시의 일과 엮여 일어나는 과거와 현재의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거 마지막화 볼 당시가 새벽 2시 반인가 그랬는데, 진짜 펑펑 울어서 민폐 끼쳤던 기억이 나는군요(...) 방음도 별로인 방인데..

아무튼 끝부분만 다시 보는 셈이 됐는데, 역시 이번에도 울진 않았지만(이번에 3번째 감상) 찡- 해지긴 했습니다. 역시 볼때마다 여운이 남는 작품이랄까.


참, 아래 들어간 캡쳐 이미지들은 1920 X 1080 블루레이 원본 이미지입니다.

또 네타는 최대한 자제했는데, 이미지에서만 신경썼고 본문에서는 자신이 없습니다; 이쪽은 주의를..


계속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아무튼 극장판 아노하나를 아쉬워하며 겸사겸사 봤는데 그때 생각이 주욱 나는군요.

한편으로는 제가 나중에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면 이런 느낌 들려나 싶기도 하고.

언뜻 소식 들으니 전국으로 흩어진듯 해서 못만난지도 거의 졸업햇수와 같아져가는데 말입니다.


참 여러가지로 여운이 남는 작품입니다,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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