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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 허수아비 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먹을거리 탐방Life 2014. 8. 31. 13: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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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금요일에 볼일이 있어서 노량진에 갔었습니다.

    일본여행 간 분이 있어서 부탁드린걸 감사히도 수용해 주셔서, 그 결과물을 찾으러 갔다오는 자리였지요.

    시간대도 이르지 않고 하다 보니 거기서 끝나지 않고 저녁을 먹게 됐는데, 그때 일행분께서 소개해주신 가게입니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지도 / 다음지도 바로가기, 구글지도 바로가기


    노량진역에서 살짝 걸어가야 합니다. 한 5 ~ 8분 정도?



    카메라 화각이 안나와서 약간 파노라마 식으로 찍었습니다만, 아무튼 가게 외형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꽤 작은 가게.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습니다;



    자세히 세어보진 못했는데, 한 20석 정도? 아마 이 이하일겁니다. 덕분에 타이밍 잘못 맞추면 대기시간이 엄청날것 같은 기분.

    제가 갔을때는 딱 두자리가 남아있어서 대기없이 주문하고 먹었는데, 이후에 사람이 우르르 몰려와서 기다리는거 보니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조금만 늦었으면 저렇게 됐겠지 싶은..


    메뉴는 로스까스와 치킨까스 두가지. 각각 4,500원.

    듣자하니 허수아비 돈까스의 다른 지점보다 이곳 노량진점의 운영방식이나 가격이 꽤 차이난다고 하더군요.

    다른곳과 다르게 여기는 거의 모든 일(물, 음식 서빙 등) 을 셀프로 처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카운터에서 메뉴를 말하고 주문한 다음 계산을 하고 기다리다 보면 영수증에 인쇄된 번호가 불립니다. 그럼 음식을 받아오고 먹으면 되는 시스템.

    대형마트 푸드코트나 휴게소 같은데서 음식 받아오는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음식 만드는거 빼곤 전부 셀프인 덕분에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소스와 수저통이 놓여있습니다.

    수저통이랄까 저긴 젓가락밖에 없군요; 아무튼.


    정수기쪽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물은 셀프입니다.



    주문하고 7분 정도 잡담하며 기다리니 음식이 나오는군요. 제가 주문한건 로스까스.


    양배추가 듬뿍 나온건 눈에 띄는데, 단무지 한쪽은 약간 의외랄까 그랬습니다. 뭐 이정도야.. 싶기도 하지만;

    밥의 경우는 한공기의 양이 적절하다고 생각. 혹시 부족하면 밥과 양배추의 경우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크기 비교를 위해 젓가락과 함께 촬영. 4,500원 치고는 꽤 준수합니다.



    아무튼 근처 갈일 있는 분들은 체크해두시면 어떨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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