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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 베뉴 8 프로 5000 32GB, 전시몰 구입
    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5. 7. 11.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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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가고 있는 프로젝트 근무지가 폐쇄망 환경입니다.

    쉽게 말해서 업무용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분리되어 운영되는 곳이라는 이야깁니다.

    덕분에 가끔 PC 웹에서 결제해야 할 일이 생기면 좀 난감하더군요.


    물론 11번가나 티몬 등과 같은 비교적 규모가 큰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옥션 대행사이트 등과 같이 비교적 규모가 작은 곳은 이런 대응이 미진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문득, 'x86 프로세서를 단 윈도우 태블릿을 하나 구해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 용도는 PC 페이지 결제용이라 꽤 잉여한데, 그 외에 아이패드 대용으로 동영상을 본다던가, 음악을 듣는다던가 하는데 쓸수도 있겠고..


    ..오 괜찮은데? [마음의 소리] <- 뭐 이런 느낌으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모델은 좀 찾다가 결국 델 베뉴 8 프로(Dell Venue 8 Pro) 로 구입. [델 상품페이지 바로가기]

    구글에서 델 베뉴 8을 검색하면 3000과 5000 모델이 나오는데, 제가 구입한건 5000 쪽입니다.

    3000은 1GB, 5000은 2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고 하더군요. 이외엔 미묘한 프로세서 차이 빼곤 다른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네요.


    원래는 저가형 중국산 윈도우 태블릿을 생각했는데,

    글 검색하다 보니 드라이버가 제공되지 않아 윈도우 재설치를 못한다던가 하는 글이 보이니 좀 꺼려지더군요.

    중국산 전자기기는 내부적으로 무슨짓을 했을지도 석연찮았구요. (주로 보안적 측면, 주로 결제할때 쓸거라)

    가격대의 경우 중국산 태블릿이 7 ~ 10만원대, 제가 이번에 산 델 베뉴 8 프로의 경우 리퍼제품으로 179,000원 정도...였는데(실구매가 169,000원),

    이정도 가격차이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 안정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는 대기업 제품을 고르는게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마음 정리하고 지난 목요일에 주문했었는데, 어제(금) 저녁에 도착해서 잠깐 만져본 감상을 정리할까 합니다.

    더불어 부팅에 문제가 생겨 환불 처리하고 다시 구매하는 이야기도 살짝.

    사진은 총 21장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더워서 잠도 안오겠다 새벽에 잠 안자고 태블릿 문제해결도 시도하며 정리한 글인데, 역시 졸릴때 쓰니 엉망이네요;

    간간히 발견하는대로 수정할테니 문장이 이상하거나 오타가 많은 부분에 대해선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무튼 다음 글에서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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