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집에 케이블 TV가 한대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TV는 거의 보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살고있는 자취방측이 개별적으로 케이블 철거가 불가능하다며 반 강제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TV가 여간 불만이 아니군요.

아무튼 볼 채널이 얼마 나오지도 않는 TV를 쳐다보지 않은건 꽤 됐습니다. 복학하고부터니 거의 2년 됐나?

그나마 보는건 YTN이나 SBS 뉴스 정도. 트위터에서 뉴스는 보지만 영상매체를 통해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하는것도 괜찮은 습관인 것 같아서 말이죠.

그 외엔 휴일에 무한도전을 봤었는데,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 일이 잦아지고 요 근래부터 제 관심사에서 많이 벗어나는 것 같아 자연스레 안보게 됐습니다.


근데 반대로 이동하면서 뉴스채널을 보고싶은 욕구는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YTN은 무료 스트리밍을 지원하지만 SBS는 아니죠.

그 와중에 3G를 무제한으로 변경했어서 pooq 라이브 온리 자동결제 신청을 결정. 다행히 출퇴근시간에도 그럭저럭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안끊기진 않지만; SKT, 출퇴근시간 3G 트래픽 관리 안하십니까?-_-


아무튼 그렇게 저번달에 pooq에 가입을 했는데, 가입 기념으로 한달동안 라이브 스트리밍, 다시보기가 무료랍니다. 이..이건 좋은 기회다(...)



덕분에 한달동안 잘 써먹었네요. 다시보기는 볼일이 전혀 없다 보니 쓸 기회가 없었고, 제가 원래 쓰려던 라이브 스트리밍만 열심히 써봤습니다.


넥서스4가 HSPA+를 지원하다 보니 출퇴근시간에도 몇번 끊기는거 참아가면서는 볼만한 수준. 출퇴근시간이야 뭐 망 상태가 극악이 되니까요;

출퇴근시간 같은 3G 환경이 극악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아니면 끊김 없음. 화질도 고화질 설정하면 그럭저럭 괜찮군요.



화질은 대충 이러합니다. 개인적으론 나쁘게 안보이네요. 물론 3세대 아이패드 정도 가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아이폰 4S나 넥서스4 정도 해상도(640 x 960, 768 x 1280) 를 가진 기기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말이죠. 이정도면 만족.


먼저 언급한대로 3G 무제한이라 데이터량엔 크게 신경 안쓰지만, 안드로이드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15 ~ 20분 정도 연속 스트리밍했을때

140MB 정도 나가는듯 합니다.

정확하진 않으니 '대충 이정도 나가는구나' 정도로만 참고하시길; 아니면 테스트해보신 분들 덧글로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그렇게 어제까지의 무료 사용기간이 끝나서 오늘 저녁에 봐야 할 타이밍에 못본 덕분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결제해뒀군요.

라이브 스트리밍만 해서 자동결제로 VAT 포함 2,900원. 이정도면 무난한 가격 같습니다. 앞으로 보고싶은 타이밍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죠.


이렇게 한달마다 돈 나갈 일이 늘었습니다(....) 역시 뭐든 '편할때 쓰기 위해 하는 투자' 는 늘어만 가는듯...(... 줄어들줄을 모르네요.

Comment 4

  • 2013.10.02 19:37 수정 답글

    Pooq 신청할까 말까 고민중... 다시보기 해도 담배 2갑 값이니 싼편인데..,

    • 2013.10.02 21:54 신고 수정

      요즘은 집에서 TV도 거의 안보게 되던데, 나중에 이쪽으로 완전 전환할까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제 보니 위성방송 전용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맥스도 송출하더군요. 관심없는 사람에겐 큰일 아닐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격대비로는 꽤 괜찮은 서비스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2013.10.11 00:20 수정 답글

    실시간 스트리밍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오게 됐네요
    실시간TV만 보실거라면 티빙이 1900원이라 더 저렴해요 혹시나해서 알려드리고 가요ㅋ

    • 2013.10.11 17:36 신고 수정

      그..러네요;
      화질같은건 얼마나 차이나려나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이거 쓸지 말씀해주신거 쓰게 될지 정해봐야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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