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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귀찮은 시간, 공인인증서 갱신 타임이 찾아왔습니다.

만료기간은 10월 16일인데, 한달 전부터 귀찮게 하길래 일찌감치 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일찍 해도 만료기간에 영향이 있는것도 아니니;



이렇게 뱅킹앱에서 로그인할때마다 경고창이 뜨더군요. 알아... 안다고... -_-...


참,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지난번 갱신때 입력한 네이버 메일 주소로 "당신의 인증서는 XX은행에서 발급되었으니 만료기간 전까지 갱신하라" 는

안내도 해주더군요. 금융결제원 이름으로.

지금은 거래은행이 3곳이지만 몇년 전에는 다섯곳이었는데, 어디서 발급했는지 생각이 안나서 다섯군데 다 헤짚고 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에 비하면 나아졌다고나 할까.


아무튼 발급처였던 농협에서 순식간에 갱신. 공인인증센터에서 인증서 갱신하면 되죠.

갱신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 외적 작업들이 귀찮지...;;



먼저 신한은행. 뭐 그래도 여기는 등록절차가 간단한 편입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등록했네요.


문제는 외환은행이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Windows XP 가상머신으로 뱅킹하던 시절에 "PC 사전등록 서비스"로 PC를 등록해 뒀는데,

가상머신이 오동작해 요즘은 일반 윈도우 환경에서 뱅킹을 합니다만 그래서 등록이 안된 PC라고 나오더군요.

저 사전등록 서비스란게, 등록시 NIC MAC 주소랑 HDD S/N를 긁어서 저장하고 이게 일치하는 PC에서만 각종 웹 뱅킹 업무가 가능한 그런겁니다.

등록이 안됐으니 당연히 타행 공인인증서 등록을 비롯해 할 수 있는 작업이 극히 제한적.


그래서 골치좀 아팠습니다. 현재 PC를 등록한 다음 타행 공인인증서를 갱신하고 사전등록 서비스를 해지해 버렸네요.

타행 인증서를 등록 안하면 서비스 해지나 PC 등록해지 자체가 안됩니다. 묘하게 타행 인증서 갱신이랑 이런 서비스가 엮여서 짜증 제대로였네요-_-


생각해보면 OTP 써서 비교적 위험도 낮은 편인데 말이죠. 왜 덥썩 이런걸 지정해놔서.. orz



그렇게 끝낸 뒤에 안드로이드폰에도 갱신된 인증서를 옮겼습니다.


뭐 다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드로이드폰은 인증서 파일만 폴더 들어가서 바꿔주면 적용이 됩니다. [관련 오픈넷 글 바로가기]

iOS의 경우는 정책?의 차이로 폴더에 직접 접근해 인증서 변경이 안됩니다만, 그나마 안드로이드폰이라도 쉽게 인증서 변경이 가능해서 다행.


안드로이드폰은 이렇게 한번에 인증서 갱신이 끝납니다만, iOS의 경우는 은행마다.. 그러니까 제 경우는 3번 인증서 갱신작업을 해야됩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가끔..;;



아무튼 이제는 경고문이 안뜨는군요.

iOS는 후에 초기화 할 예정이라 이번엔 갱신 안했고, 그래서 글에도 캡쳐 이미지가 없습니다만 각 은행 홈페이지의 스마트폰->아이폰 인증서전송 메뉴를

쓰시면 됩니다. 아마 초기화 하고 넣을 듯 하군요.


1년마다 하는 작업이긴 하지만 할때마다 귀찮은 것 같습니다-_-

스마트폰 뱅킹이 편해서 이렇게 그때그때 바꿔두긴 하는데 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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