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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오하시 아야카 사진집 らしさ 구입
    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23. 9. 26.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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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블로그에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 의 여러 활동에 대한 글을 정리할 때가 있는데, 간만에 그 때가 왔습니다.

    이야기 나올때마다 '(예정)없다' 로만 답변해왔던 사진집 발매가 발표됐었기 때문이죠. [정보페이지]

    의외로 종이책 발매 당일에 전자책도 발매됐으니 관심있으면 위 정보페이지 링크 쪽을 둘러보시길.

     

    사실 그 이후에도 나름대로 (한국 팬들의) 웅성거림은 계속됐는데, 처음 공개된 컷부터 한국이었기 때문. [당시 트윗]

    이 이후의 공개된 컷들도 꽤 재밌는 것들 뿐이라, 나름 기대됐는데 드디어 받아본 후기 남겨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지 않아 안 덮고 계속 적겠습니다.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구입품 소개

     

     

    1. 배송

    예약주문은 아마존재팬에서 진행했습니다. 예약 첫날인 7/7(금)에 바로 직배송 주문.

    발매일이 9/13(수)일이었으니 약 2개월 전에 예약한 셈이네요.

     

    주문을 아마존재팬 특전이 붙는 쪽을 선택해서(자체할인 없음) 제품 가격은 3,300엔 그대로였고,

    배송비 및 수수료는 1,263엔. 상대적으로 배송속도가 느린 이코노미 기준입니다.

    다만 요즘들어 국내 배송사인 우체국택배의 물량이 늘어서인지 인천공항 도착 후 한국 배송까지의 텀이 점점 길어지네요.

    물건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9/13(수) 발매당일 : 카드승인(점심무렵), 출고(퇴근시간 무렵)

    - 9/15(금) : 인천공항 도착(밤)

    - 9/16(토) : 통관(오후)

    - 9/18(월) : 국내택배 인계

    - 9/20(수) : 집 도착

     

    인천국제공항에서 통관된 뒤 우체국택배로의 인계 텀이 점점 길어진다고 느낍니다.

    물론 그만큼 물량이 늘어서이겠지만(일단 통관부터 평소 오전에 되던게 오후 늦게 됐고) 이코노미 배송이 슬슬 발매일 기준 일주일이 걸리고 있네요.

    그나마도 이건 수도권 기준이라 지역에 따라서 더 걸리실수도 있고.

     

    한편, 아마존재팬은 점점 더 최소한의 포장으로 해외배송을 보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파손 위험이 덜한 도서는 거의 극한이네요.

    설마 거의 종이봉투에 담은 수준으로 배송될 줄은.

     

    슬슬 이런것까지 고려해서 배송대행을 쓸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이코노미 기준 배송대행이 더 빠른 경우도 나올듯.

    (배송대행은 훗타운-구 이하넥스- 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사진집 보시겠습니다.

     

     

    2. 구입품 소개

    앞서 공개됐던 많은 사진들로 유추 가능했지만, 이번 사진집은 강릉 ~ 주문진 일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강릉에서는 단오제가 열리는 남대천 둔치와 초당 일대, 주문진은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왼쪽 표지는 강릉단오제장이 배경이구요.

    고향이 여기인 사람으로썬 굉장히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오프숏에서 공개된 단오제 식당 가판에서 막걸리 한잔 하는 모습도 좋았지만(?) [트윗 보기]

    순두부를 먹은 식당이나 오죽헌 내부, 머물렀던 숙소 내부에서 가벼운 복장으로 찍은 컷들도 신선해서 좋았네요.

    바다 사진이 있어서인지 등대, 해변 사진과 더불어 수영복 컷도 있구요.

    평소 라디오 등에서의 수영복 언급을 떠올려 보면(주: 속옷과 뭐가 다르냐고 했었습니다) 놀라운 컷들.

     

    이번 아마존재팬 특전.

    특전 모으는 데에는 관심이 없어서 다른 특전은 마음 정리했지만, 다들 마음에 드는 컷들이라 아쉽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먼저 본 분들이 꽤 언급하셨습니다만, 협력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들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오죽헌 내 촬영은 허가를 받아야 해서 들어간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전반적으로 강릉과 주문진을 두루 돌았으니 이상하진 않습니다.

     

    어떤 경위로 강릉을 그것도 강릉단오제(2023.06.18 ~ 06.25) 기간에 돌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어릴때 별 생각없이 돌았던 곳들에 오오하시 본인이 찍혀있으니 뭔가 신기하네요.

     

    이래서 다들 오래 살라고 하나 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지 말라고 마침 이번달 말을 끝으로 라디오(大橋彩香のAnyBeat!) 가 끝나는데, 이런거 보면 현실은 맞네요.

    사진집 보는거 잠깐이었지만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럼 다음 글은 연휴 중간에 들고 오겠습니다. 좀 이르지만 추석 연휴 재밌게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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