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직전에 티켓 당선 통보받고, 자정 거의 다 되어서 대행업체에 대행 신청서 작성하고 있으니 자연스레 항공권 생각도 나더군요.

요즘이야 평일 하루정도 끼는걸로 리스크가 생길 일은 없기에 생각난김에 예약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다음엔 평일 새벽 1시에 항공권 찾아 결제넣는건 자제해야겠다 싶었습니다만(...)


평소엔 거의 모두투어(일반/신한카드 올댓여행/삼성카드 여행)에서 검색한 뒤에 출/귀국 시간대 맞는 항공편을 고르곤 했는데,

이번엔 스카이스캐너로 원하는 출/귀국 시간대를 판매하는 곳을 추린 뒤 가장 저렴한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진작 이럴껄 그랬네요.


덕분에 현대카드 PRIVIA여행을 처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보고 드디어 써보네요.



예약한 항공편은 위와 같습니다.

9/28(토) 정오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고, 9/30(월) 오후 3시 40분에 하네다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정.


평소와 다른 점이라면 역시 귀국이 일요일이 아니라 월요일이라는 점이겠지요.

김포-하네다임을 고려하면 가격이야 특출나게 비싸단 인상은 아니구요. 몇년 사이 이 노선은 꾸준히 가격이 오르고 있기도 했고.

심지어 예약한 항공권의 클래스가 사전좌석지정이 안되는 클래스였습니다. 이런 클래스도 이런 가격에 팔리는거지요. 몇년전 생각하면 놀라울 따름.


참고로 제 경우는 일반요금 대신 '현대카드 7% 청구할인' 쪽의 요금으로 구입한게 됩니다.

ZERO 포인트형 사용중인데다 직전 이용금액 기준도 맞추고 있었고(실제로 조회시에도 7% 가능이라 나옴)

몇군데 동시에 둘러봤는데, 같은기간 같은 시간대 항공편 중에선 저 가격대 이하가 없는것 같았습니다. 해외 사이트들은 무이자 할부가 안되니까 논외로 치고.


예약하다 보니, 이번달 초에 ANA가 특가항공권을 풀었던게 생각나더군요. 가격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물론 제가 신청한 티켓이 당첨되리란걸 1주일 미리 알 수 있었을 때나 유효한 이야기겠지요. 가능할 리 없습니다(...)



최종 결제시 화면입니다.

현대카드 이외 카드로도 결제는 가능하지만 할인이 없는 '신용카드 결제요금' 이 적용되고, 현대카드 중 할인대상 카드로 결제하면 위 화면의 7% 혹은 10% 할인시 금액으로 '최종 청구'됩니다.


다른 여행사 사이트와는 달리 '항공권/유류할증료+제세공과금' 과 '발권대행료' 가 별도의 카드로 결제 가능한것도 조금 놀랐습니다.

대개는 입력한 결제요청 카드로 위에 언급한 두가지가 순차 승인되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결제요청 넣었더니 발권대행료 결제하는 PG사 결제창이 뜨더군요.

뭐 금액이 크지 않으니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선택지를 줬다는 점에서는 좋게 평가하고 싶네요.


추가적으로 청구할인에서 할인되는 금액은 항공권 요금이라고 합니다.

이걸 다 감안해서 청구할인 금액을 안내하고 있으니 잘못 보실리는 없겠지만, 전체 금액에서 청구할인 되는게 아니어서. 혹시나 적어둡니다.



아무튼 라이브 티켓에 항공권까지 잡아놓으니 또 그럴싸한 여정이 하나 완성되었습니다.

토요일 낮에 가서 월요일 낮에 돌아오는지라 대단한걸 할 시간은 없을것 같지만, 어차피 메인은 둘째날의 라이브니까요.

2018년과는 다른 의미로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부터는 다시 지난달에 다녀온 여행기 정리하겠습니다.


곧 다음 글에서 뵙지요.

Comment 2

  • 2019.08.13 15:26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9.08.18 04:53 신고 수정

      우리나라 저가는 뭔가 피치처럼 바닥을 지키려는 느낌보다는 그런 국적기들과의 사이 어딘가에 위치하고 싶어하는 느낌이랄지. 조금 그런 이미지입니다.
      저는 아시아나 일부러 피하고 있지만, 확실히 앞서 언급한 세곳과 비교하면 뭔가 네번째로 끼워넣기 애매하다는 데에는 생각이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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