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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츠카와 시이나 1st Live Tour 2019 플롯 포인트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0. 4. 19.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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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정신없는 와중이지만, 아마존재팬에 예약한 상품들은 어찌어찌 도착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지난 금요일에 받은 블루레이 하나를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성우 유닛 TrySail로도 활동중인 나츠카와 시이나(夏川椎菜) 는 2017년 4월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꽤나 재밌는 색깔의 음악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본업은 성우이니 그쪽 활동도 있지만, 여기선 일단 그 음악활동쪽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죠.

     

    데뷔 3년차를 맞은 작년에 드디어 첫 솔로 투어가 발표되었고,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일본 주요 도시를 돌며 라이브가 진행됐습니다.

    저도 마지막 오사카 공연에 다녀왔었는데, 오늘 소개할 블루레이는 제가 갔다온 공연 직전에 있었던 도쿄 공연의 실황이 담겨있습니다.

     

    夏川椎菜 1st Live Tour 2019 プロットポイント(Blu-ray)(初回生産限定盤)(特典なし)

     

    평소처럼 본편 감상은 별도로 작성하고, 이번 글에선 패키지 모습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은 평소처럼 무난하게 아마존재팬에서 진행했습니다.

     

    다만,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3월부터 배송료 및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무게나 부피무게 관계없이 상품 1개면 900엔에 퉁칠 수 있었는데 거의 배 가까이 올랐네요.

    이제는 상품갯수 추가에 따른 추가금 뿐만 아니라 부피무게까지 고려해서 배송비가 산정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나마 이 블루레이는 그 인상금액이 완전히 적용되기 전에 구입하긴 했네요.

     

    아무튼, 그래서 상품 금액은 세금포함 정가 9,900엔이었으나 아마존재팬 할인 및 해외배송 소비세 면세가 적용되어 7,364엔까지 떨어졌고,

    배송비 및 수수료 명목으로는 1,112엔이 추가되었습니다. 표준배송(DHL) 기준.

     

    아마존재팬의 해외배송비 알림페이지를 보면[바로가기], 먼저도 언급했지만 지금은 1점 기준으로도 2,000엔에 가까운 금액이 청구되게 되어있습니다.

    이번 예약건은 3월 중순에 진행해서 그런지 타이밍 좋게 추가 부과금액이 빠졌네요.

    이 이후 구입건은 할인액과 소비세 면세액, 배송비, 배송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배송대행업체와 비교를 해야 하게 되겠지요.

     

     

    한편, 결제 후 배송까지의 흐름은 평소보다 하루 더 걸리는데 그쳤습니다.

    발매 전날 카드 승인된 뒤, 발매날 도쿄에서 출고되었고, 그날 밤에 DHL 허브가 있는 홍콩에 도착- 까지는 평소와 같은데,

    다음날 새벽 3시쯤 분류작업이 끝난 뒤에도 계속 홍콩에 머물렀고, 그날 밤 10시가 넘어서야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받아본건 발매 다다음날 오후군요.

    먼저 주문하신 분들의 의견이라던가를 봤기 때문에 엄청 늘어지게 올 걱정은 안했지만, 요즘같이 항공편 운항이 급감한 시기에 이정도라도 빨리 받아볼 수 있는게 그저 다행이네요.

    뭐 이래저래 배송비는 상당히 올랐습니다만, 이건 어쩔 수 없다 치죠.

     

    이렇게 받아본 상품의 패키지를 아래에서 이어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우선 비닐 밀봉을 뜯기 전 앞, 뒤 모습.

     

    여기서 보이는건 특제 슬리브 케이스인데, 공연 당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그 장면이 앞쪽 커버로 사용되었습니다.

    이거 처음 홈페이지에 공개[바로가기]되었을때도 보자마자 여러 감정이 섞인 탄성을 냈던 기억이 있는데...

     

    ..다시 봐도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군요.

     

    비닐 밀봉 뒤쪽의 입구를 열어 꺼낸 뒤 슬리브 케이스를 기울이면 케이스가 밀려나옵니다.

     

    이쪽 앞, 뒤 모습은 나름 평범한 느낌.

    개인적으론 굳이 세로로 자르지 않고 가로로 넓게 사진들을 쓴게 마음에 듭니다.

     

    수납부를 열면 북클릿과 디스크가 보입니다.

    용량 때문이겠지 싶긴 하지만 본편 디스크와 다큐멘터리 영상 수록 디스크가 분리되어 있는데,

    앞쪽 디스크에는 본편 104분이, 뒤쪽 디스크에는 다큐멘터리 영상 49분이 수록되어 있구요.

     

    개인적으론 아이돌마스터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 라이브 블루레이가 아닌 이상 쉽게 볼 수 없었던

    라이브 블루레이의 오디오 코멘터리가 궁금해 겸사겸사 구입하게 됐습니다. 나름 기대중이네요.

     

    나머지 구성품인 북클릿 안쪽 모습과 커버 안쪽, 초회판 특전인 응모 시리얼 광고지.

     

    북클릿은 한번 더 펼칠 수 있는데, 안쪽에는 스탭진이나 셋리스트 등 통상적으로 라이브 블루레이 북클릿에 들어가는 내용들이 넓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요즘 개인적으로 정신이 없기도 하고, 또 나름 만들고 있는것도 있는지라 감상은 조금 더 뒤가 될것 같지만

    조만간 무언가 블루레이는 감상할 생각이니 계획대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또 무언가 정리할 내용이 있으면 들고 오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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