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한 3년전 요맘때 방송했고 같은 해 3월 말에 블루레이 발매되었던 작품을 왜 굳이 이제와서 다시 꺼내느냐...

...글쎄요, 저도 왜인지는 잘(...

은 농담이고, 아마 최근 IS 2기를 1/3쯤 보다가 하차한것을 계기로, 우연찮게 비교할 대상이 존재하는 작품의 블루레이를 꺼내게 된건 아닐지.


뭐 사실은 그냥 일본판 북미판 다 갖고 있으니 단순히 비교해보고 싶었던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오늘 비교하게 될 작품은 IS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1기의 일본판 블루레이 1권과 북미판 블루레이의 같은 부분들 되겠습니다.

구입한건 몇년 전이고, 당시에 글도 각각 썼었기 때문에(일본판, 북미판) 크게 다루진 않고, 이 글에선 단순히 둘을 비교하면서 느낀점 같은걸 적으려 합니다.



원판인 일본판에 비해 북미판은 감상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을 범위 정도로 품질을 낮춰서(주로 영상의) 1 ~ 3장 내외의 디스크에 모든걸 우겨넣고 싸게 파는

중요하니 다시 씁니다, 싸게 파는 그런거라고 일단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특전은 일단 제쳐두고 블루레이에 들어가는 특전들이 나름 알찬데다 가장 중요한 가격이 싸다 보니 저도 구입에 고려는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품질을 약간이나마 떨어뜨렸다는데에 그 찝찝함이 있다 하겠습니다.


물론 가격도 싼데 퀼리티까지 바라면 도둑놈 심보겠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루레이에 바라는 퀼리티 라는게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건 가격이 싸도(퀼리티가 좀 낮아도) 싸게 소장만 하면 되지' 하는 작품

정도만 북미판으로 구입해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 IS 1기 북미판 구입이 그 스타트를 끊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북미판 구입 직후 감상했을 당시에 비하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제작년도까지 고려해서 좀 후하게 준 감도 있지만.. IS 블루레이가 화질은 좀 미묘해도 음향은 꽤 괜찮게 실렸었네요 이제보니.

당시에는 좀 미묘하게 조잡한 스피커를 썼다 보니 이어폰으로 들었을때 느낌이 약간 다릅니다.



따지고 보면 북미판은 북미판 단독으로 보면(지금처럼 비교 대상이 없으면) 눈치채지 못할 부분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또 IS의 일본판 1권은 2011년 3월 30일, 북미판은 2012년 4월 30일에 발매한 등 지금과는 시차도 (그에 따른 기술, 품질의 차이도) 있을겁니다.

다만 이를 토대로 했을때, 먼저 밝혔던 제 북미판 구입의 신조는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북미판으로 구입하는 작품은 '싸게, 본래의 퀼리티는 약간 잃어버리더라도 싸게 소장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겠고,

그렇지 않거나 블루레이 퀼리티가 꽤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몇몇 회사의 작품은 북미판으로 구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른 시일 내에 최근에 나온 북미판 블루레이와 같은 부분을 수록한 일본판 블루레이를 동시에 소장하게 되어 비교해볼 계기가 생기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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