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긴 연휴 잘 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몸살앓다 정신차리고 보니 회사에 있더군요. 누가 타임머신을 돌렸나봅니다. 하하 이녀석들 아하하


..뭐 이런 헛소리 하려고 근 일주일만에 글쓰는건 아니고, 연휴 직전이 월급이었어서 큰맘먹고 맥북 프로를 하나 주문했었습니다.

그게 17일이었는데, 이번 연휴는 유난히도 길었죠. 사실 제 경우는 긴거 신경쓸 겨를도 없이 이걸 받은 모양새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원래는 맥북 에어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CPU/RAM 업그레이드하니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랑 가격이 똑같아지더군요;

좀 무겁긴 한데(1.5Kg 가량) 그리 자주 들고다닐건 아니라 무게는 뒤로 놓고 디스플레이 크기나 메모리 정도만 정하고 바로 모델 확정.

그리고 원래 새 제품 가격이 160만원 정도 하는데, 리퍼비시 제품은 135만원 정도더군요. [제품 바로가기]

가난한 직장인이라; 이쪽을 택해봤습니다. 애플 공식 스토어 주문이라 최악의 경우라도 머리썩힐 일은 아마 덜할것 같구요.



참, 구입목적은 iOS 개발 공부입니다.

들고다니기에 가벼운 물건도 아니거니와 별 목적없이 구입해서 Mac에 윈도우 가상머신 올려 인터넷 서핑하려고 쓰기엔 많이 아까운 기기 같거든요.


차차 배워가야 하는 처지인데 약간 과한 스펙을 고른건 아마 애플이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할때마다 하드웨어 스펙을 더 요구하는걸 봐 와서이겠죠.

물론 모바일 기기와 단순비교하긴 무리겠지만, 이정도는 사야 몇년 쓰지 않을까? 싶어서 고른 최소 스펙의 제품입니다.

실제로 개인이 손댈 수 있는 부품이란게 거의 없기도 하고 말이죠. [iFixit MacBook Pro Retina 2013 Teardown , step 20 참고]


거기에 지금 슬레이트7은 이른 시일 내로 처분할 생각이라 Mac에 적응해가면서 이녀석이 메인 컴퓨터가 될 예정. 서브는 평소처럼 윈도우 데스크탑입니다.

무튼 어제 받은 물건이라 패키지 구성품이나 외형, 구동 후 초기화면 정도만 보겠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아마 최소 다음주 정도까지는 초기 설정을 하면서 보낼것 같습니다. 물론 초기 테스트는 가능하면 이번주 안에 하려고 하겠지만요.

또 본체 구입전에 검색해둔 앱도 구입하고, 괜찮은 앱도 뒤져보고 하면서 손에 많이 익혀야죠.


비싼 장난감(?) 샀으니 잘 써먹을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은 어제부터 받은 다른 물건들을 차례대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 10

  • Shia
    2015.02.24 11:59 수정 답글

    오, MBP지르셨군요! 나중에 뭐 궁금한거나 있으시면 트윗으로 멘션주세요! 물론 대부분 구글링으로 해결되겠지만! ㅎㅎ;

    • 2015.02.25 00:42 신고 수정

      일단 구글링해보고, 그래도 해결 안되면(혹은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감이 안잡히면) 여쭤보겠습니다.
      그러고보니 꽤 간만에 뵙는 느낌이군요. 잘 지내십니까아-

    • Shia
      2015.02.25 19:21 수정

      작년엔 좀 여러가지로 정신을 놓고 있었거든요. 어찌저찌 아직은 살아있네요. ;ㅅ;

    • 2015.02.27 21:56 신고 수정

      으.. 그래도 살아계시니 다행입니다. 저도 거의 어찌어찌 버텨내는 느낌이네요;

  • 2015.02.25 00:28 수정 답글

    이야 부럽습니다. 실제로 한번 보니 디스플레이가 끝내주더라구요. 제 1366짜리 노트북 화면 보다보니 ㅜㅜ

    • 2015.02.25 00:44 신고 수정

      이미지 작업 같은거 하게 될때 특히 편할것 같더군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첫인상이 괜찮은 물건이었습니다.

  • 2015.02.27 17:14 수정 답글

    축하드립니다! 첫 맥이시군요 ㅎㅎ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요즘 많이 실망을 시키고 있는 애플이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맥쪽 하드웨어는 타사 제품 비해서는 여전히 만족감이 높은 편인것 같습니다.

    맥쪽 개발이면 Swift를 하시게 되겠네요? 주변에 개발자분이 많은지라 종종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아직 신생(?) 언어라 이것저것 탈이 많은 모양이더랍니다 ㅋㅋ 화이팅입니다!

    • 2015.02.27 21:27 신고 수정

      맥에 익숙해져 가면서, iTunesU 등지에서 강의로 공부도 조금씩 하고 그러려고 합니다.
      어느정도 익히고 이걸 샀으면 거의 바로 해보겠지만 지금은 그냥 까막눈이네요;;

      무튼 감사합니다.

  • 2015.03.06 06:49 수정 답글

    웰컴 투 맥월드! 맥프레 옆선 보니 마음이 콩닥콩닥 하네요 ㅋㅋ 축하드려요!

    • 2015.03.06 12:49 신고 수정

      감사합니다!
      구입 전부터 자주 쓰는 포토샵이나 오피스 프로그램의 존재는 알았기에 생각보다 죽응은 빨리 되네요.
      손에 익으면 제가 삽질하면서 찾은것도 좀 정리하고 싶고 그렇습니다. 아마 좀 더 뒤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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