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요즘 모종의 이유로 맥북 프로가 잠시 제 손을 떠난 상태라 쉬기도 할겸 타이핑량을 줄이고 있는데,

거의 두달 가까이 미뤄오다 그저께 끝낸 일이 있어서 역시 간단하게 글 남깁니다.


저는 곧잘 블루레이라는 고품질 영상미디어를 구입하는 편입니다.

시장과 취향 특성상 대부분을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미국에서 구입하기도 하고, 가뭄에 콩 날 정도의 빈도로는 우리나라 정식 발매본을 구입하기도 하죠.

그리고 오늘 글 적고자 하는 내용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매된 타이틀에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지난 10월, 국내 최대의 A/V 커뮤니티인 'DVD프라임'이 블루레이 타이틀의 갈변 현상으로 시끄러웠습니다.

본래 파란색에 가까운 블루레이 타이틀의 기록면 색이 갈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 재생이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생긴 겁니다.

이후 유저들에 의해 갈변 의심 타이틀의 리스트가 만들어졌고, [DVD프라임 - 갈변 타이틀 리스트(현재 33개)] 사안이 사안인 만큼 디스크 제조사에서도 교환 예정 공지가 올라오죠.


그 공문은 이쪽 DVD프라임 운영자분이 올려주신 글을 보는게 편하시겠네요. [DVD프라임 - [알림/추가] 갈변 현상 관련 교환 방법]

어째서인지 타이틀 판매사 중 한곳인 미라지 엔터테인먼트에서 올려놓은 네이버 카페 공지는 회원공개로 되어있어 가입한 사람만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미라지 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카페 - 블루레이 갈변 디스크 관련 유텍미디어 공지]

그런 성격의 글이 아닐텐데 말이죠.

결과적으론 같은 대응방법(정해진 양식에 맞춰 사진을 첨부해 메일을 보내달라)이니 먼저 링크한 DVD프라임쪽 글을 보고 대응하시면 됩니다.


날짜는 오늘(11/30)까지로 되어있지만, 이후에도 불량품이 추가로 발생하면 재공지를 통해 다시 교환을 진행한다고 했으니 우선 메일을 보내셔야 할듯.

아마 아는 분들은 거의 진행하시지 않았을까 싶어서, 제 자체도 대응을 늦게(11/29 새벽 메일발송) 했지만 글도 느지막히 정리했습니다.

공지가 10월 초(10/6)에 올라왔으니 제 케이스가 늦은 축이죠. 아무튼.


SONY | ILCE-5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50sec | F/4.0 | 16.0mm | ISO-320 | Off CompulsorySONY | ILCE-5100 | Normal program | Pattern | 1/50sec | F/4.0 | 16.0mm | ISO-320 | Off Compulsory
왼쪽: 2016.9.28 발매 러브라이브 파이널 라이브 Disk2 / 오른쪽: 2011.2.28 발매 바케모노가타리 Vol.4 나데코 스네이크


그렇게 대응 메일을 보내면서 쓴 사진 일부.


왼쪽은 올해 9월 말에 발매된 러브라이브 파이널 라이브 디스크 중 하나이고[구입당시 글 보기],

오른쪽은 2011년 2월 말에 발매된 바케모노가타리 OST동봉 한정판 4권 나데코 스네이크[구입당시 글 보기, 발매 1년 뒤 구입함]

저는 바케모노가타리 시리즈의 2 ~ 6권을 교환 신청했는데(1권은 일본판을 구입함), 위 사진으로 올라간 4권은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 중에서는 상태가 제일 안좋았습니다.


먼저 링크한 DVD프라임쪽 갈변 교환 공지에도 언급됐지만 염료를 바꾼 현 시점에서는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뭐랄까 괜히 식겁하게 되네요.

사실 걱정해봤자 대안도 없지만 말입니다. 우리나라 정식발매판에서 더이상 이런 공지가 올라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절차가 잘 진행되면 결과도 정리하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지요.

P.S

2017.3.22 P.M 10:40분경 추가. 드디어 디스크를 받았네요. -> http://scvspace.kr/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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