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개인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그리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꼭 가는 편입니다.

특히 나름의 팬질(?)을 하고 있는 국내의 2NE1이나 카라, 일본의 May'n이나 Kalafina 등등의 아티스트 라이브는 기회가 되는대로 챙기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공연이야 인터파크던 지마켓이던 평소대로의 노하우로 준비하면서 티켓팅을 성공으로 이끌면 문제될게 없지만, 일본은 그렇질 못합니다.

일단 예매 사이트부터 버틸 수 있는 트래픽 양이 우리나라 사이트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으며, 일본 내 발급 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등 제약도 많습니다.

이에 필연적으로 일본 야후 옥션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럭저럭 납득할만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좌석은 비교적 뒤쪽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몇번 안되긴 해도 가본 바로는... 뒤쪽이라도 '그 공간에 함께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게 일본 원정 라이브 감상이긴 합니다.

다만, 그렇게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고도 먼 발치에서밖에 그 아티스트를 못보고 돌아온다는 점은 매번 아쉬움으로 다가왔었지요.

그래서 지난 5월 도쿄에서 있었던 카지우라 유키 라이브에 갔다와선 '다음에 가는 일본 공연은 꼭 쌍안경을 장만해서 가자'고 마음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11월에 있는 토요사키 아키 라이브에 가기로 마음먹었고, 항공권까지 구했으니 이참에 여유 날때 미리 장만하게 됐네요.


그래서 손에 들어온게 오늘 쓸 쌍안경, 오츠카 10x25. 제 첫, 제대로 된 쌍안경입니다. 4천원짜리 중국산 장난감이 아니라 제대로 된.



아무튼 이렇게 벼르고 벼르던 쌍안경까지 장만해두니 얼른 라이브를 가고 싶군요.

하지만 현실은 한달 하고도 보름이나 남았...;

-- 2013.12.7 P.M 9:17 내용추가. 갔다온지 한달이 됐는데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본문 하단에 추가해 뒀습니다.


Comment 4

  • 2013.09.27 07:34 수정 답글

    스..스나이퍼!
    이번 쌍안경은 진짜군요. 일본 콘서트 후기가 기대됩니다.

    • 2013.09.29 00:21 신고 수정

      이렇게 돈쓸일도 생기네요(...)
      한달 조금 더 남았습니다만, 저도 기대됩니다. 이녀석이 어떤 활약을 해줄지도 기대되네요.

  • ㅇㅇ
    2013.11.22 00:40 수정 답글

    많이 무겁진 않으신지요? 뮤지컬이나 음악회때 쓰려고 하나 장만할까하는데 너무 무거우면 장시간 듥ㅎ있기 힘들까 오츠카 8배율 고려중입니다..

    • 2013.11.23 12:07 신고 수정

      300g이면 요즘 스마트폰 2 ~ 3개 정도 무게인데, 아무래도 몇십분씩 들고 있기엔(개인적으론) 약간 부담되지 않을까 싶군요.
      이번에 콘서트를 갔었는데, 한곡(4 ~ 5분) 들을때 정도는 무난했습니다.

      근데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스마트폰 등으로 얼추 300g을 맞춰서 한번 가늠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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