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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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4. 3. 10:30
2월 대비 3일정도 많은 3월도 빨리 지나가는건 어째서일까요 사실 매달 2월같은 체감속도 이번달은 출퇴근 장소가 바뀌어서 출퇴근때 보는 풍경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3월 1일 금요일. 단순히 쉬는날이기만 한건 아니었지만, 제게는 NAS 초기화 작업기간이기도 했습니다. 낮시간에는 한참 작업하고, 위 사진은 저녁먹을 때네요. 동네에 메밀 잘 하는 집이 있어서 곧잘 갑니다. 위쪽의 감자채전은 지난번 포장해갔다가 맛있어서 이번엔 매장에서. 역시 포장해가면 아쉬운점이 많이 생기나봅니다(맛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낮에 덜 먹는다는 핑계로 다른 한끼를 이렇게 먹으니 몸무게가 그대로지 싶지만(....) 배고픈걸 어쩌나 3월 2일 토요일. 요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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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9. 4. 10:30
8월도 뭔가 긴듯 짧게 지나갔네요. 후반에는 라이브도 갔다왔었고(오사카).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화요일. 요즘엔 점심을 도시락으로 해결하다 보니(가져간 과일) 저녁을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날은 뭔가 지쳤던 기억. 회사에서도 그저 그랬고, 퇴근해서 세탁소 들르러 가는 길도 무슨 버스 서너정거장 거리 같더군요(걸어서 약 7분 거리) 낮기온이 35도에 가까운데다 습도도 높아서 더했겠지요. 그래도 집 근처에서 괜찮은 인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는건 항상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날은 특히 인도카레 생각이 계속 났었구요. 8월 2일 수요일. 다다음주면 오사카 가는데, 무난히 입고다닐만한 티셔츠가 없다. ...라는 생각이 주말에 들었던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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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8. 2. 10:30
며칠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 실외기가 힘들어할 정도로 덥더니 요며칠은 비가 오니 좀 낫네요. 찜기에 물 더 붓는 것이라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일단 지낼만한 온도(실외기가)까지는 떨어져서 다행입니다(...) 이번달분은 1200 x 900 사진 19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1일 금요일. 6월까지는 높아봤자 30도 아래였는데 7월 되자마자 낮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더군요. 간만에 더워진 타이밍에 밥 먹으러 밖으로 나왔는데, 햇볕이 줄기처럼 보이는걸 보니 왠지 더 더워보였던 참입니다. 참고로 밥먹고 오는길엔 구름이 다 없어져서 피할곳도 없이 골고루 말려지며 돌아왔었네요. 7월 2일 토요일. 좋은 자연처럼 보이시나요? 예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회사 일로 왔습니다. 자, 좋은 자연처럼 보이시나요? 그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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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1. 1. 10:30
언제나처럼 또 허탈하게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그나마 월말 정도부터는 좀 일하는 것 같아졌는데.. 나머지 기간들이 아까운 한달이었네요.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10월 6일 수요일. 전날 밤에 또 디스플레이가 안켜져서 다음날 애플 인증 서비스센터(위니아에이드) 에 갔더니, 무슨 폰이 휘었다고 유상리퍼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2022년 4월까지 보증이 남아있는 기기인데. 회사에서 반차를 쓰고 나왔던것도 아니라 다른곳에 다시 갈 여유가 없어서 빨리 해달라고 하고 결제하긴 했는데, 109만원 주고 산 아이폰에게 또 58만원의 지출이 생기리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현재 진행중인 서비스 할인은 애플스토어만 해당) 아무튼 더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아이팟/아이폰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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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0. 1. 10:30
월이 두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2021년도 3개월 정도면 끝이네요. 아, 혹시 개발자이신 분들은 1~9월도 두자리가 익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상한 소리는 관두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더보기 9월 1일 수요일. 간만에 출퇴근 거리도 짧아지고 시간도 늦어지긴 했는데, 당시에는 뭔가 '난 이번달에 어떻게 될까' 정도를 생각하면서 하늘을 봤던것 같네요. ...돌아보면 꼭 이런 불안함은 50% 정도 맞습니다... (얼떨결에 맞았다는 뜻) 9월 2일 목요일. 별로 비가 올 날씨는 아니었는데(전날에 아주 약하게 비가 옴) 다음날 오전까지도 구름이 다 못지나가서 출근길에 이런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출퇴근 루트가 바뀌어서 한강을 자주 지나게 되니 왠만한 풍경으론 사진찍을 의욕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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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6. 2. 10:30
2021년이 절반 지나갔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입니다. 더보기 5월 7일 금요일. 한달 됐던가 더됐던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간만에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왔습니다. 전날까지 비가 왔었는데, 그 맑은 공기를 즐길 틈도 없이 바로 먼지에 뒤덮혔네요. 원래 저 자리에는 가운데쯤 남산타워가 찍힙니다. 이날은 남산타워는 커녕 주변 건물들도 잘 안보이네요. 이런날은 퇴근하기 전에 원격으로 공기청정기를 켜두곤 하는데, 그때의 그 알 수 없는 씁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5월 8일 토요일. 어버이날이라고 본가쪽과 함께 스테이크 파티를 했습니다. 각자 스테이크 재료, 스테이크 준비를 해서 그냥 영상통화 하며 먹은 정도지만, 평소 어버이날보다 오히려 이런 시기라서 뭔가를 더 한것 같은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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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0. 3. 11:00
올해가 3개월 정도밖에 안남았다니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입니다. 더보기 9월 1일 화요일. 주말에 본가 이사가 있었어서 일주일 전에 내려갔다가 돌아오는 길. 요즘은 KTX 타고 왔다갔다 하니 크게 멀리 갔다오는 느낌도 안나네요. 청량리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수도권에서도 인천 구석까지 가면 나오는 이동시간이고 하니. 아무튼 짐 정리도 90% 넘게 끝내고 왔고, 개운하게 돌아갑니다. 9월 3일 목요일. 기네스와퍼 딜리버리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갈일이 거의 없었는데, 어느날 너무 귀찮아져서 딜리버리 주문했네요. 먹어보신 분들 평도 나쁘지 않아서 골라봤는데, 저도 (그렇게까지 햄버거류 자주 먹진 않지만) 무난했다는 기억입니다.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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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 4. 11:00
2019년이 갔습니다. 2021년은 얼마나 빨리 올까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1장입니다. 12월 2일 월요일. 12월 첫 출근일이기도 하지만, 아침공기 그렇게 많이 쌀쌀하지 않으면서(아침기온은 영하 3도였지만) 미세먼지도 유난하지 않았던 나름 좋은 출발이었습니다.물론 이 이후까지 안오지는 않지만(..) 그건 뭐 어쩔 수 없죠. 구름이 있는 날도 좋지만, 이제는 출퇴근할때 한강다리도 안건너겠다 이렇게 구름하나 없이 깨끗한 하늘이 조금 더 좋네요.꼭 포토샵으로 억지로 지워놓은 어색함마저 드는 하늘입니다. 12월 3일 화요일. 아침부터 좀 추워지더니 낮에는 눈도 오고 그랬던 날이었습니다. 근데 그 추운 날씨나 구름이 밤에도 잦아들질 않아서, 위 사진이 느낌은 거의 밤 9시 같은데 실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