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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타운 일본 우편 -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3, 아마존재팬(온습도계, USB-C 테스터, ESR 아이폰15 프로 케이스)
    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3. 10. 16.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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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지는 좀 됐습니다만, 다른 글 타이밍을 먼저 맞추다 보니 살짝 밀렸습니다.

     

    아무튼 분기마다 발송되는 팬클럽 우편을 받아야 해서, 아마존재팬에서 체크해둔 물건들을 같이 받아왔습니다.

    마침 아이폰15 프로도 예약했고, 찝어둔 상품들이야 언제든 있고(?)

     

    ThermoProサーモプロ 湿度計 デジタル温湿度計 ~~~ マグネット付き 梅雨対策 卓上 冷蔵庫 TP50

    ThermoPro温湿度計 温度計 湿度計 デジタル 室温計 大画面 コンパクト ~~~ マグネット TP-157

    Plugable USB-C 電流電圧チェッカー 240W EPR 対応、 パソコン ケーブル スマートフォン 充電器を計測

    ESR iPhone 15 Pro ケース クリア ケース 耐衝撃 薄型 カバー ~~~ Project Zeroシリーズ

    Apple EarPods (USB-C)

     

    팬클럽 우편 외에 이런걸 샀는데, 차례대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6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3

    3. ThermalPro 온습도계(TP-50, TP-157)

    4. Plugable USB-C 테스터 240W Max (USBC-VAMETER3)

    5. ESR 아이폰15 프로 케이스(Zero series)

    6. Apple EarPods (USB-C)

     

     

    1. 배송

    일단 물건들은 이렇게 받았습니다.

    분기마다 팬클럽에서 우편물을 보내긴 하는데 일본 팬클럽이라 해외까지는 안보내주기 때문에 꼭 요맘때쯤 배송대행을 쓰게 되네요.

    배송대행 업체는 훗타운(구 이하넥스).

    팬클럽에서 우편물을 일반 우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운송장 번호가 나오지 않는데, 그래도 우편물이 도착하면 알림이 와서 좋습니다.

    제 경우는 캘린더에 대략적인 날짜를 표시해 두고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다른 물건을 미리 주문하거나(있다면) 합니다.

     

    참고로 훗타운 배송비는 12,200원 정도 나왔습니다.

    0.5Kg 실측되어 0.5Kg 배송비에 등급할인 10%, 5,000원 정액할인 쿠폰 적용 후 금액입니다.

    홈페이지 표시금액은 달러라서, 이걸 실시간 원화 전환한 뒤에 계산합니다.

     

    받은 물건들. 우편물부터 시작해서 적당히 순서대로 열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물건 박스들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9/27(수) : 팬클럽 우편발송 공지

    - 9/30(토) : 아마존재팬 주문

    - 10/2(월) : 팬클럽 우편 도착 예상, 아마존재팬 상품 출고

    - 10/3(화) : 팬클럽 우편 훗타운 도착(알림), 아마존재팬 상품 도착 및 입고, 배송비 결제 및 출고

    - 10/4(수) : 인천공항 도착(밤)

    - 10/5(목) : 통관(오전), 국내택배 인계(밤)

    - 10/6(금) : 집 도착

     

    한국은 화요일까지 휴일이었기 때문에 목요일 통관은 평소보다 좀 늦었습니다.

    거의 점심시간 다 되어서 통관이 완료되어서, 국내택배 인계를 위한 차량 탑승이 늦어지더군요.

    그래도 최종적으로는 평소랑 비슷하게 집에 도착한건 신기했네요. 연휴도 끼어서 토요일이나 다음주 화요일 배송도 각오하고 있었는데.

     

    아무튼 받은 박스 열어보겠습니다.

     

     

    2.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3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이노리마치 회보 23권입니다.

    이번 권에는 최근 발매된 싱글의 자켓이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오프숏이 재밌었네요.

    그리고 가끔 팬클럽 온라인 사이트 메인페이지(로그인 후 보이는) 의 사진촬영 오프숏도 올라옵니다.

    SNS 계정에 사담이 거의 안올라오기 때문에 그 이야기는 이 회보 속으로 유료의 일상

     

    그 외에 홈페이지/우편으로 받는 질문이나 설문들의 답변들도 뭔가 소소한데 재밌습니다.

    전에 몇권이었는지 무슨 라멘 좋아하는지 물어본거 얼추 5등분 됐던거(원그래프로 나옵니다) 좀 재밌었는데(...)

     

    내년 초 팬클럽 이벤트는 어쿠스틱 라이브라던데 그 소식은 안보이네요. [홈페이지엔 공지됨]

     

    다음엔 연말이니 어떤 이야기들이 정리될지 기대해 봅니다.

     

     

    3. ThermalPro 온습도계(TP-50, TP-157)

    이 부분은 조금 부연이 필요한데, 먼저 TP-50(아래쪽에 언급되는 조금 큰 제품) 을 사서 쓰다가 본가에 주려고 하나를 더 샀습니다.

    바로 아래에 있는 조금 작은 모델은 여행용으로 들고다닐 생각. 대부분의 호텔방은 온습도계가 없으니 말이죠.

     

    아무튼 TP-157 입니다. 849엔.

    단순하게 온도, 습도만 표시되는 모델이네요. 배터리는 AAA 1개 사용.

     

    작아도 스탠드에 부착용 자석에 걸이용 구멍에 있을건 다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되는 녀석.

     

    집에 각기 다른 온습도계가 3개 있는데, 위치마다 다른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정확합니다.

     

    다음은 TP-50 입니다. 1,000엔.

    2019년 4월에는 조금 더 주고 샀는데, 그 사이에 가격이 내려갔네요 [당시 글 보기]

     

    이 모델은 온도와 습도의 '켜져있는 동안의 최대, 최소 값' 이 화면에 남습니다.

    배터리 뺐다 끼우면 초기화되긴 합니다만.

     

    그리고 부착용 자석과 스탠드가 있고, 뒤쪽에 섭씨,화씨 표시 전환 버튼이 있습니다.

    역시 AAA 1개로 작동.

     

    이런식으로 표시됩니다.

     

    지금 집에 하나, 회사에 하나 쓰고 있는데, 이건 아마 본가에 보내지 않을까 싶네요.

    본가에서는 딱히 온습도를 신경 안쓰고 사는것 같아서 쓰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4. Plugable USB-C 테스터 240W Max (USBC-VAMETER3)

    이 제품은 USB-C 테스터입니다. 최대 240W 출력분까지 측정 가능하고, 3,780엔. [제조사 상품정보]

    USB-C 와 관련된 충전 프로토콜(USB-PD, 삼성 초고속충전 등) 을 깨지 않고 케이블로 오고가는 전원의 전압, 전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뷰 사이트에 자주 등장하는 제품이고 UI도 깔끔해서 어떤 제품인가 찾아봤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찾았네요.

     

    14 Best USB testers (Test & Monitor USB Port/Cable 2023) by Abbas

     

    이 글의 2번 제품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위 사이트에 나온건 240W 미지원 버전)

     

    딱히 설명서를 읽을 필요도 없이 꽂기만 하면 바로 작동합니다.

     

    휴대할 케이스가 없는게 소소한 문제이긴 한데, 크게 중요하진 않네요.

     

    전류가 흐르는 USB-C 포트 혹은 케이블에 꽂으면 이런식으로 표시가 됩니다.

    측면 버튼은 디스플레이의 표시 방향을 바꿔 주는 역할.

     

     

    시험삼아 꽂아보니 이렇게 삼성 초고속충전(갤럭시 폴드5의 경우 최대 25W) 프로토콜을 깨지 않고 측정값이 나옵니다.

     

    꽂아놓고 좀 지켜보면, 충전기와 기기가 정보를 주고받은 뒤 전압과 전류가 변동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관심 없으시겠지만, 저는 USB-C 충전기도 새로 샀고 하니 가끔 써먹을것 같네요.

    새로운 충전출력을 가진 기기를 사거나 하면 더더욱.

     

     

    5. ESR 아이폰15 프로 케이스(Zero series)

    ESR의 아이폰15 프로 케이스, 제로 시리즈입니다. 흔히 말하는 투명 실리콘 케이스 제품군.

    1,359엔.

     

    구입한 계기는 역시 기존 아이폰13 셋팅 당시 잘 썼기 때문에. [당시 글 보기]

    2년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니, 누렇게 변색된 정도도 그렇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구요.

     

    이런식으로 전체가 재질변화 없이 실리콘으로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 케이스류를 좋아합니다. 씌우고 벗기는것도 편하면서, 뒷면이 투명이라 기기 제품색이 다 보이는.

     

    왼쪽은 아이폰15 프로용(새것), 오른쪽은 2년 된 아이폰13용

    참고로 2년 정도 되면 이정도 누렇게 됩니다.

    아이폰이 메인 폰은 아니지만 리듬게임(매일 함)이나 일본여행 메인폰(1년에 3 ~ 6번)이기 때문에 사용 빈도가 낮진 않습니다.

     

    물론 이쯤 씌우고 벗기니 조금 늘어났는지 잘 벗겨지긴 하더군요. 아무튼.

     

    실제 아이폰15 프로 화이트 모델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뒷면은 가려지는 부분 없이 다 보이고, 유난히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도 케이스 안쪽으로 0.2 ~ 0.4mm 정도 들어가서 살짝 보호됩니다.

    생각보다는 들어간 부분이 깊다는 인상.

     

    이 제품이 메인 케이스가 되진 않겠지만, 2년쯤 뒤에 지금 메인 케이스가 오래된 티를 내면 교체해서 쓸생각입니다.

    참고로 지금 메인 케이스는 프레임바이 에어범퍼(카드1장 수납). [제품페이지]

     

     

    6. Apple EarPods (USB-C)

    익숙한 분들은 익숙하실 애플의 이어팟입니다. 2,668엔.

    기존에 라이트닝 이어팟을.. 어디보자 몇년 썼지? 아무튼 오래(...) 쓰고 있었는데, 아이폰 15 제품군이 USB-C를 도입함에 따라 발매되어 구입했습니다.

    요즘같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인 세상에 유선 이어폰이라니, 하실지도 모르지만 리듬게임을 해서 그런지 무선은 영 손이 안 가네요.

     

    아이폰15가 발매된 10/13(금) 부터는 한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환율상 살짝 싸게 결제가 되기 때문에 겸사겸사 샀습니다.

    이미 살것들 다 모아서 아마존재팬 상품들 배송비는 안드는 상태였고.

     

    기념으로 갤럭시 폴드5 연결 후 PowerAMP 재생정보를 확인한 모습.

     

    가격대비 참 무난한 소리이긴 합니다.

    같이 가지고 있는건 산지 좀 된 삼성 USB-C ANC 인데[구입당시 글 보기] 이것도 2019년에 7만원쯤 했단 말이죠. (물론 이건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긴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휴대할 이어폰이 USB-C 제품이 두개가 되었습니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쓰면 될것 같아서 마음에 드네요.

    (위 이어폰 파우치는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금액 차이는 별로 안나긴 합니다만, 어차피 우편물 받아오느라 비슷한 배송비 들여 가져오는거 생각나는 물건 몰아 사면 뭔가 뿌듯합니다.

    이것까진 생각 못했지만 무게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가서 0.5Kg 최소 단위에서 해결됐구요. (다음 무게단위는 3-4천원 추가됨)

     

    다음 글에선, ESR 케이스 언급하면서 잠깐 등장한 아이폰15 프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그럼 주중의 다음 글에서 곧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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