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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훗타운 배송품 2 - 아마존재팬(RCA to HDMI 변환기, 울프콜 블루레이, D.N.Angel DVD BDX 1)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4. 4. 16.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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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훗타운 배송품 1 -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회보 Vol.25

    일본 훗타운 배송품 2 - 아마존재팬(RCA to HDMI 변환기, 울프콜 블루레이, D.N.Angel DVD BDX 1) <--- 이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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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는 텀이 좀 생겼지만, 아무튼 직전 글에 이어 직전 주말에 받은 물건들 정리하고 있습니다.

     

    RCA to HDMI変換コンバーター GANA AV to HDMI 変換器 AV2HDMI USBケーブル付き 音声転送 1080/720P切り替え (コンポジットをHDMIに変換アダプタ)

    ウルフズ・コール Blu-ray&DVDコンボ

    D・N・ANGEL DVD-BOX 1

     

    먼저 글 적을때의 상단 목차에는 뭘 샀는지 안적었었는데, 이런걸 샀었네요.

    사진 위주로 보시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4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GANA RCA to HDMI 변환 어댑터(USB전원)

    3. 울프콜 블루레이&DVD 콤보(일본어판)

    4. D.N.Angel DVD BOX 1 (중고)

     

     

    1. 배송

    직전 글에서 언급하긴 했는데, 일본 팬클럽은 분기 단위로 우편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배송대행업체인 훗타운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대체로 이런 해외배송비에는 무덤덤한 편입니다만(제가 항공권 끊어서 가는것보단 저렴하니까- 주의), 이렇게 우편물 배송 예상기간을 캘린더에 표시해 뒀다가 비슷한 시기에 물건을 주문해서 같이 받는 경우는 꽤 있네요.

    어차피 같이 안받아도 배송대행비는 든다는 느낌으로. (훗타운(구 이하넥스) 에서는 10개 품목까지는 수수료 없이 묶음배송 가능)

    위 오른쪽 사진 바닥에 깔려있는 팬클럽 회보는 맨 위 목차의 첫 글을 참고하시면 되고, 여기서는 나머지를 소개합니다.

     

    아, 잠시 그 전에 배송비 언급은 하겠습니다.

    묶은 상품 중에 DVD 박스가 있어서인지 실측무게가 1.2Kg 나왔습니다.

    그래서 1.5Kg 배송비에 등급할인(팬덤티켓,관련글) 12%, 정액할인 쿠폰 5,000원을 적용해서 최종적으로는 약 18,500원 납부.

    약, 이라고 한건 여기 금액이 기본적으로 달러이고 이걸 매 순간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전해서 부과하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좀 더 나오겠죠. 아무튼.

     

     

    그리고 물건들은 집까지 이렇게 움직였습니다.

     

    - 3/27(수):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우편발송 공지

    - 3/28(목): 아마존재팬 상품 주문(자정)

    - 3/31(일): 아마존재팬 상품 출고

    - 4/1(월): 아마존재팬 상품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 및 입고처리(오전)

    - 4/2(화): 팬클럽 우편 일본센터 도착확인(오전)

    - 4/3(수): 팬클럽 우편 일본센터 입고처리(오전) 및 배송비 결제, 출고(오후)

    - 4/4(목): 인천공항 도착(밤)

    - 4/5(금): 통관(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 4/6(토): 집 도착.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강원도)영동지방의 본가 주소로 받았는데, 산속까진 아니라서 그런지 토요일 점심에 잘 도착했습니다.

    저녁에 바로 쓸 물건도 있었기에 여러가지로 다행이었네요.

     

    그럼 구입한 물건들 가볍게 보시겠습니다.

     

     

    2. GANA RCA to HDMI 변환 어댑터(USB전원)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노랑/빨강/흰색 세 케이블이 한 세트인 오디오 및 비디오 단자를 HDMI로 변환해주는 녀석입니다.

    가격은 1,599엔.

    이걸 대체 어디에? 싶으시겠지만 그건 별도 글로 준비중이라 좀 더 기다리시면 여기에 링크가 생깁니다.

     

    처음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찾으려 했습니다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알리는 '양질의' '전자기기' [검색]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말이죠.

    아마존재팬 속 수많은 판매자들도 중국에서 물건 보내는건 알지만, 좀 걸러서 사려고 아마존재팬에서 샀습니다.

    리뷰 보면서 제가 테스트하려고 했던 어떤 게임기의 동작여부도 잘 확인했구요.

     

    아무튼 본체도 작은 편이라 꽤나 자그마한 박스입니다.

    예전에 제가 샀던 탁상용 온습도계 정도 크기네요.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본체, 전원입력용 USB(mini 타입) 케이블, 설명서.

    HDMI 케이블은 따로 없으니 집에서 굴러다니는거(?) 가져다 연결하시면 됩니다.

     

    반대쪽이 비교적 구형 입력수단이다 보니, 기기에서 720p와 1080p 를 스위치로 간편하게 모드 변경 가능한건 좋았습니다.

    전원도 USB로 바로 받으니 편했구요. 단자만 널널하시면 모니터나 TV에 있는 USB 단자를 쓰셔도 될 겁니다(그정도의 입력전원으로도 작동)

     

    작동하는 모습은 먼저 언급한 준비된 글 업로드 이후 여기에도 추가하겠습니다.

    2024.04.28 20:00 추가.

    집에 있는 현대 컴보이를 수리하면서[관련글 보기] 현대 HDMI 모니터/TV에서도 쓸 수 있는 변환 어댑터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래된 게임기라 본체에서 720p 스위치를 선택해서 연결했는데, 제대로 낮은 해상도로 인식하는지 테스트한 모니터에서 해상도 경고가 나오네요.

     

    오른쪽과 같이 실제 기기와의 연결도 잘 됩니다. 다만 해상도가 낮게 설정되어서인지 화면 좌우 테두리 부분이 일렁일렁 흔들리는 증상이 있구요.

    구입할때 아마존재팬 리뷰에서 현대 컴보이의 오리지날 기기인 패미컴(ファミコン) 에서의 정상 작동을 확인하는 내용이 간간히 보여 믿고 산 케이스.

    다행히 잘 되는것 같은데, 다음에 가면 몇시간 정도는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이게 또 장시간 동작은 다른 얘기일거라.

     

    ///

     

     

    3. 울프콜 블루레이&DVD 콤보(일본어판)

    울프콜(프랑스작, Le Chant du loup / The Wolf's Call, 2019) 이라는 작품의 블루레이 및 DVD 세트입니다. 4,300엔.

     

    제 경우엔 이 작품을 2020년 코로나 무렵, 메가박스에서 OTT 등 다양한 소스에서 상영작을 끌어올 때 스크린에 걸려서 봤었습니다[메가박스 작품페이지]

    당시 재밌게는 봤지만 광 디스크 등의 미디어 매체 생각은 못하고 4년이 흘렀는데, 최근 블루레이를 사려고 과거 감상작을 뒤지다 발견하게 됐네요.

     

    미디어를 찾아 보니 우리나라는 DVD 밖에 안나왔네...

    혹시나 하고 일본 아마존을 뒤져보니 블루레이가?

    하하 마침 변환 어댑터를 사야 하는데 주문해야지

     

    ...의 흐름으로 구입(...)

     

    그리고 2021년 3월에 발매됐는데 중고도 아니고 신제품. 우리나라였으면 진작 품절이라 중고만 있었겠죠.

    아, 이래서 한국어 자막이나 한국어 더빙이 없긴 합니다. 저는 일본어 더빙으로 볼것 같네요.

     

    영화 타이틀인 만큼 안쪽에는 디스크 이외에 아무 구성품도 없습니다.

    그래도 바깥쪽 인쇄지 정도는 안쪽에도 사진 넣어주지 싶었지만... 애초에 대중작은 아니기에 여기에서 블루레이/DVD 세트가 나온게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내용이 굉장히 독특했던 만큼 DVD가 아닌 블루레이로 볼 수 있게 되어 기뻤네요.

    이제 제가 시간만 내면 되는데....(.....)

     

     

    4. D.N.Angel DVD BOX 1 (중고)

    아는 분들은 아실(?) 꽤나 고전작입니다.

    일본 현지에는 2003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2쿨(26화) TV 애니메이션이고, 이 DVD 박스는 2005년 2월에 나온 물건.

     

    저는....음, 언제 봤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뭔가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나는 고전작 중고 상품들을 아마존재팬 카트에 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사고 있는데, 그 일환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아무튼 DVD 박스 1권입니다. 중고가 3,000엔.

    어째선지 DVD 박스 2권은 중고가가 1만엔을 훌쩍 넘던데, 1권 취급이 박한건지 2권 취급이 귀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그래서 2권은 일본 현지에 가면 중고매장을 뒤져보려 하고 있네요(온라인에 중고물건이 거의 없던) 아무튼.

     

    총 수록분량이 13화라 DVD 7장에 담겨 수납되어 있습니다.

    그 외 수납박스 여기저기 한컷씩.

     

    하단의 원래 제품 바코드는 아마존 상품관리를 위한 바코드 때문인지 스티커로 가려놓았더군요.

    그래도 현지 중고매장의 일반적인 배려 답게, 스티커는 잘 떨어지는 점도로 붙어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삭거나 할까봐 이런 중고상품에 붙은 스티커는 눈에 띄는대로 떼고 있네요.

     

    이하는 구성품들을 권 별로 보시겠습니다. 사진 위주로 훑어보시면 될듯.

     

    박스를 기울이면 이렇게 구성품이 보입니다.

     

    북클릿은 크게 이정도 내용의 두 부분으로 구성.

     

    1, 2권의 오픈 전 앞/뒤 모습, 디스크 수납부 1/2권, 표지 인쇄지 안쪽/바깥쪽.

     

    이 이후로도 이런 패턴입니다.

     

    3, 4권의 오픈 전 앞/뒤 모습, 디스크 수납부 3/4권, 표지 인쇄지 안쪽/바깥쪽.

     

    5, 6권의 오픈 전 앞/뒤 모습, 디스크 수납부 5/6권, 표지 인쇄지 안쪽/바깥쪽.

     

    7권의 오픈 전 앞/뒤 모습, 디스크 수납부 7권, 표지 인쇄지 안쪽/바깥쪽.

     

    마지막으로 샘플로 살펴본 3권과 7권의 디스크 상태.

    블루레이처럼 죽어라 갈색으로 변하는건 아니라 다행이지만, 저렇게 얼룩이 지면 걱정은 좀 됩니다.

    곧 테스트 삼아서라도 돌려볼 생각이니(추후를 위한 DVD ISO 생성) 성공/실패 여부는 금방 알게 되겠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주말엔 초여름 같더니 어제 비오고부터 그나마 좀 살겠네요.

    매년 올 여름은 가장 더울거라 하지만 이런걸 보면서 새삼 기후위기라는걸 느끼기도 합니다.

     

    그럼 변덕스러운 날씨 조심하시고, 주중에 글 하나 더 들고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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