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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CGV 영화가격이 인상되고 첫 관람인데.. 3D 영화도 아닌데 한편에 만원돈을 내니 영 묘하네요.

물론 포인트 등을 써서 실제 결제한 가격은 8천원대 초반이긴 했습니다만.. 앱에서 좌석 선택할때 만원이 딱 찍히는 압박이란.

역시 맨 앞자리 숫자가 바뀌면 와닿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작품 특성상 범인이 누구냐는둥.. 뭐 그런 이야기는 안합니다. 영화 보고 나니 범인을 알고 보면 또 다르게 보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런 작품이 다 그렇지만(...

포스터 아래에는 영화 '전체적인 부분' 을 본 감상과(물론 내용언급 없음) 상영관에서 잠깐 보여진 ScreenX에 대한 끄적임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논스톱' 페이지


그래서 짧게 평을 적어보자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긴 했는데 결말이 생각보단 김이 새더라'.

사실 이런 작품들은 구성을 조금만 잘못하면 지루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영화에서 지루한 부분이란 대개 필요없는 부분인 경우가 많죠.

좀 과장 보태서 이야기하자면 러닝타임의 낭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이 영화는 딱히 그런 부분 없이 긴장의 연속으로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선 잠깐 시계를 보긴 했는데, 제가 결말이 생각보단 엉뚱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마 이게 원인일듯.


주인공 배우 선택도 잘 한것 같구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닌 아이언맨은 상상할 수 없는것과 같은.. 그런 캐릭터성을 가진 분이시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본 인천CGV 13관은 몰랐는데 ScreenX 상영관[CGV 특별관 안내]이더군요.

본편 상영 직전에 각 상영관에 적용된 기술이 잠시 시연될때(IMAX나 IMAX 3D에서 잠깐 자사 로고 보여주는 그런) 맛보기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정면의 스크린 좌우 벽에 영상을 추가로 쏘는 방식. 물론 그 영상은 정면의 스크린 상영 영상과 이어져서 결과적으로 스크린이 확장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아무래도 주 영사용 영사기가 아닌 벽에 달 수 있을 정도의 프로젝터가 달린 정도라..

화면이 확장되면서 와닿는 시각적인 요소는 인상에 남지만 실제 화질은 어떨지 미묘하긴 합니다.

영상이 쏘여지는 곳도 그냥 평범하게 스피커 달려있는 벽이구요;

오늘 상영에서는 기아자동차 광고를 써서 틀던데, 이런.. 그나마 제대로 만들었을 부분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거 보면 실제 본편에서는 어떨지..

그래도 역시 실제 본편에서 어떻게 쓰일지 보고 싶긴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 되면 ScreenX 대응된 작품을 보고 싶군요.



무튼 감상은 여기까지.

영화 표값이 올라가니 점점 이런데 더 신경을 쓰게 되는군요.

Comment 2

  • 2014.03.01 20:12 수정 답글

    저도 오늘 상암 CGV에서 보았는데, 제가 감상한 상영관 역시 Screen X 상영관이었습니다...
    재작년 말인가부터 Screen X 기술을 접했는데 언제쯤 본격적으로 상업영화에 적용될지 감질나요...
    영화 자체는 액션도 수수께끼 풀리는 것도 깔끔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유감...

    • 2014.03.02 12:30 신고 수정

      말은 저렇게 했지만, 보조적인 역할이라면 충분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기술 대응한 작품 상영하면 보러가봐야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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