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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미디는 잘못됐다 1 ~ 13화 완결감상
    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3. 7. 8. 10: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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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분기 감상작 관련 글의 아마도 마지막. 내여귀는 안쓸꺼니(....)

    올해 초에 원작 1권을 읽었을때는 주인공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애니메이션 보고 나니 생각이 조금 바뀌긴 하네요.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한데 이녀석?(...)



    やはり俺の青春ラブコメは まちがっている, 2013, ©渡航/ガガガ文庫, ブレインズ・ベース
    [일본어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공식 홈페이지, 니코니코동화 채널 작품 페이지]


    이런 주인공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캐릭터. 1화 첫머리에서부터 청춘이 악이며 거짓이라 하는거 보면 말이죠;

    자신만의 규칙을 정해놓고 칼같이 그 잣대로 사람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혐오를 중간에는 대단함을 후반에는 존경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가상의 캐릭터라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일관되게 자신의 생각을 유지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캐릭터라니.

    이거야말로 진짜 가상의 캐릭터니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에는 감상 위주긴 하지만 부분부분에 대한 감상이 있으니 내용언급 당연히 있습니다. 열기 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처음 접할때와 끝나고의 생각이 꽤 차이나는 제게 있어선 흔치 않은 작품이었네요.

    처음에는 이 작품 보기 시작하면서 '쓸떼없이 주제가만 좋다;' 고 말하곤 했었는데 말이죠. 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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