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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근래 들었던 '고해상도 음원(ハイレゾ音源)' 은 대부분 일본의 음반회사 란티스(Lantis)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기존부터 러브라이브 음원 관련 글부터 오오하시 아야카 앨범 글까지 계속 언급해왔던 내용이지만,

이 업체는 CD나 디지털 음원 제작시 모종의 이유로 음원이 상당히 변형되는 편입니다.

그게 좋은 쪽이면 그나마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물론 좋지 않은 쪽이구요.

그래서 비교적 제작당시 음원에 가까울 확률이 높았던 고해상도 음원을 구입해 CD나 디지털 음원에서의 디버프를 메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글 적을 토마츠 하루카(戸松遥)와 애니송 가수 Ray는 각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고해상도 음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각각 뮤직 레인(Music Ray'n)과 NBC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가 관여하기도(란티스가 아닌) 했구요.

덕분에 여러 호기심으로 구입해보게 되었네요.


감상환경은 Windows 10 데스크탑에서 USB DAC인 오디도퀘스트 Dragonfly 1.2를 통해 오르바나 에어로 진행.

Dragonfly 1.2는 최대 96kHz, 24bit 스펙의 음원 출력을 지원하며, 이번에 감상한 곡의 스펙 또한 이와 같거나 낮은 것들이었기에

USB DAC으로 인한 다운스펙적 영향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원래 고해상도 음원이란거 자체가, 기존에도 잘 만들어졌던 음원을 더 큰 그릇(스펙)에 넣어 판매하여 그 이득을 취하는 것이었을텐데

언제부터 이렇게 고해상도 음원에서 당연한듯 '다소 미흡하게 제작된 CD로부터의 개선판' 을 기대하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달 타도코로 아즈사(田所あずさ, 성우 겸 아티스트, 란티스가 음반 레이블) 두번째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 앨범은 벌써부터 고해상도 음원 발매가 결정되어 고해상도 음원 선행시사회 같은걸 한다고 하더군요. 보면서 참 복잡한 심정이었는데..


...러브라이브도 그렇고 이래저래 제 음원 관련 지출은 투덜거리면서도 당분간 이어질것만 같습니다.

그 와중에 이런 지뢰(?)도 걸러드리니 구입시 참고되시면 좋겠네요.



이후는 좀 쉬다가 적당히 글 적을게 있으면 돌아오겠습니다.

좀 걸릴것 같지만, 다음 글에서 뵙지요.

Comment 2

  • 2016.06.19 01:34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6.06.19 18:34 신고 수정

      찾아보니 플레이패스라는 곳은 AVEX, 빅터, 소니가 공동 출자해 만든 레코쵸크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네요. 요즘 애니플렉스쪽도 그런식의 코드 다운로드(블루레이 구입시 코드 동봉) 방식을 시도하던데, 이래저래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론 아이튠즈 뮤직스토어(일본)에서도 간간히 사기에 구입날 거기서 구입해버리기도 하는군요. 이야기가 좀 새는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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