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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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0. Kalafina LIVE THE BEST 2015 "Red Day" 다녀왔습니다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 이번 이야기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2. 1일차 : 출국, 아키하바라 순회, 칸다 식당,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숙소 체크인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3. 2일차 : 이온몰, 귀국 및 느낀점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4. 1일차 숙소 : 후쿠오카 회관

Kalafina 무도관 라이브 여행 - 5. 구입물품(식품, 음반, 굿즈, 블루레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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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일본행이 가까워져 오기에 저번주쯤 캘린더에 확정해둔 일정을 여기도 풀어볼까 합니다.


항상 그렇듯 라이브 참가 목적 일본행은 라이브 당일에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고, 일부러 정말 중요한거 아니면 다 빼버리기도 해서,

단순하다면 단순하네요.

일요일이 라이브 이외의 일로 바쁜건 아쉬운 일이지만.. 안되는거 계속 생각해봐야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



대략의 일정은.. 위에도 언뜻 나옵니다만,


1일차 - 출국, 도착 후 간식거리/음료 정도만 구입하고 일본무도관으로 이동해 굿즈 구입 대기.

굿즈구입 후 간단히 간식 먹고, 여유시간 봐서 미리 숙소 체크인해 짐 보관.(숙소가 도보 편도 20분 거리) 이후 라이브 관람.

끝나면 숙소로 돌아와 휴식.


2일차 - 7시쯤 일어나 나갈 준비하고 아침식사. 시나가와 이온몰에서 가져갈 간식거리 구입 후 아키하바라로.

중고물품 상점만 둘러본 뒤 점심먹고 공항으로 이동. 이후 귀국.


..이런 느낌으로 큰 틀을 확정.

물론 라이브 굿즈판매 시간과 굿즈 리스트가 발표되면 조정이 되어야 할테고(굿즈판매 시간을 1시 30분으로 가정하고 짠 일정)

여유시간이 되어서 라이브 당일에 아키하바라 갈 시간이 나거나 하면 일요일은 안들러도 될거고... 이런 수준의 조정은 있을겁니다.


근데 아마 왠만큼 시간이 나면 아키바에 가느니 숙소에 걸어가 캐리어나 맡기고 나올것 같습니다.

캐리어 들고 공연장 들어가기도 그래서 가능하면 맡기고 이동하려 노력할 생각;

참, 이번엔 백팩 말고 캐리어 들고 갑니다. 간식거리 쟁여오기도 할거라 백팩은 애매하네요.



괜히 이온몰 들르러 내려갔다 와서 교통비 날리는 느낌도 드는데, 아무래도 간식거리들이 편의점보단 쌀것 같아서 말이죠.

의외로 지하 식품매장은 오전 7시부터 열기도 하고. [영업시간 페이지 바로가기]

아침에 여기 들렀다 아키하바라 가면 아키하바라쪽 매장 오픈시간이랑도 맞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경비 초기본.

둘째날 이온몰을 왔다갔다 해야되는데, 아침에 느긋하게 걸어다닐 정도는 아니라 사철을 환승해야 해서 돈이 좀 나옵니다;

그거 말고는 언제나처럼 물건 구입비 비중이 크고..

식사나 간식쪽 비용들은 제 여행에서 들었던 식비 생각해 최대치를 상정해 잡거나, 다른데서 여유가 날걸 예상해 적당한 가격으로 잡아놓은 정도.

말을 돌리긴 했는데, 결국 식비나 간식거리 지출비용 같은건 유동적일수 있단 얘깁니다;


그리고 저번 여행부터 써먹고 있는데, 남은 지폐는 전부 교통카드 충전.

저번 여행에도 이렇게 해와서 지금 교통카드 잔액이 6000엔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선불 교통카드 쓸때도 3만원 이상 넣어둔적이 없었는데!


환전은 느긋하게 다음주.. 그러니까 출국하는 주에 온라인 신청하고 미리 찾아와 가지고 있는 방식으로 할것 같습니다.

환율은 좀 지켜보고 해야지요. 근데 언제나 제가 물건 구입하고 나면 떨어지는게 환율이라 그냥 신경 끄고 환전신청 할것 같기도;



그 외엔 저번에 산 낚시의자나 쌍안경 정도 필수로 휴대할테고, 캐리어 가져가니 아이패드 넣을 크로스백도 가져가야 할테고.

더불어 집에서 5시 반쯤 떠나야되니 전날에 잘 자둬야..(...


생각해보니 설 지나면 한주도 안남더군요. 기대가 됩니다.

그럼 남은 글은 갔다와서 3월쯤 적도록 하지요.

Comment 17

  • 2015.02.15 11:21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5.02.15 22:04 신고 수정

      항공권 가격은 빠져있고,
      숙박비는 여행경비에 포함하기도 하고 이번처럼 카드로 결제하기도 합니다. (최하단 비고 기록)

      제 경우는 첫 도쿄여행때 지출 파악이 안된 돈이 있었기도 했고,
      계획대로 안쓰면 나중에 크게 잔액이 부족해져서(여유롭게 환전하지 않고 계획대로만 환전함) 이렇게 기록하는데
      낭비되는 부분이 있는듯 하시면 적어두고 나중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긴 하겠습니다.

    • 重症愛生病患者
      2015.02.16 18:15 수정

      저같은 경우는 넉넉하게 환전하는지라 지금까지 모자른적은 없었는데
      이게 사람 마음이라는것이 넉넉하면 아껴쓴다기 보다는 '이 정도는 더 써도 되겠지?'라는 마음이 생겨서 계획보다 지출이 살짝 더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알뜰하게 써보자라는 마음으로 올해부터는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도쿄 기준으로 숙박비 보통 얼마나 잡으시나요?
      도쿄는 확실히 지방과는 다르게 물가가 비싼지라 캡슐호텔 조차도
      가격이 상당하더군요
      싼거 찾으면 있긴 하지만 회장과의 접근성이 보통 떨어지거나 별로 없기도 하더군요

    • 2015.02.18 19:37 신고 수정

      여행 초기(2012-13)엔 캡슐호텔을 써서 많아도 4,000엔을 넘지 않았는데,
      요즘은 5,000 ~ 7,500엔 정도 선으로 잡습니다.

      아키하바라의 퍼스트캐빈이나, 도요코인 지점을 우선 고려하지만,
      일단 쟈란에서 지역별로 검색해 가격순으로 정렬하고 위에 언급한 가격대 중에서 위치가 적당한 곳을 잡고 있습니다.
      혹은 구글 지도에서 보고 찍기도 하네요.
      일본여행시 들를 장소를 구글 지도에 별로 찍어두는데, 이러면서 발견한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들러 가격대를 확인해 예약하기도 합니다.

      제 경우는 1만엔이 넘어가지 않는 이상 회장과의 거리를 포함한 이동경로상의 이점을 최우선 고려하는 편입니다.
      1만엔이 넘어가면.. 좀 멀어도 다른 싼곳을 씁니다(...)
      이번 무도관행이 그런 케이스네요; (공연장과 편도 도보 20분 가량)

    • 重症愛生病患者
      2015.02.19 20:08 수정

      사실 저 같은 경우는 라이브 원정을 가면
      양일일 때는 2박 3일
      하루일 때는 1박 2일로 상당히(?) 타이트하게 다녀오는 편인데요
      보통 양일은 어쩌다가 있는 경우고 대부분 1박 2일이다보니
      잠만 편히 자면 된다는 생각이라 저렴한 캡슐 호텔을 선호하게 되더군요(물론 금전적인 압박의 이유가 가장 크지만요ㅠㅠ;)
      아무튼 도쿄는 숙박비가 부담스러운건 사실이네요
      저도 도쿄를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신오쿠보에서 묵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알아보니 그 동네는 전반적으로 다른 동네보다 저렴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숙소와 회장과의 거리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매번 뼈저리게 느끼네요
      작년 스피어 마쿠하리 때는 마쿠하리 주변 숙소가 전부다 가격이 ㅎㄷㄷ한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치바역 근처에 1박당 5000엔 정도 하는 비지니스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치바역에서 카이힌마쿠하리역까지 대략 전철로 15분 정도 걸렸고 요금도 편도로 300엔 가량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경비는 많이 절약했다고 할 수 있었지만 확실히 전철이 되었든 버스가 되었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움직인다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아시겠지만 물판에서 굿즈를 잔뜩 쟁이고 라이브 시작전까지 숙소에 가서 짐 풀어놓고 티셔츠 갈아입고 이렇게 하려면 당연히 숙소랑 회장이랑 가까운게 좋은데 지난번 마쿠하리 때는 그게 굉장히 불편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회장에서 죽치고 있었네요

    • 2015.02.22 21:34 신고 수정

      제 경우는 백팩 메고 들어가도 될만한 자리가 대부분이라, 그냥 산거 백팩에 싹 집어넣고 들어가는 경우도 꽤 됩니다.
      공연 자체도 백팩을 아래 둬도 남에게 걸리적거리지 않는 위치나 분위기구요.
      역시 캐리어 같은건 맡기고 들어가는게 낫지만요;

      근데, 그렇게 숙소랑 거리가 생기다 보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오사카 쪽이면 시영 지하철 1일패스라도 끊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말이죠.
      저도 시간이나 기온/습도, 중요도 같은걸 고려하긴 하는데,
      가능하면 그냥 공연장에 있거나 바로 근처에서 밥먹고 다시 공연장 돌아와 남은시간 떼우는게 일반적이었던것 같습니다;

    • 重症愛生病患者
      2015.02.22 22:31 수정

      네 저 같은 경우는 원정갈 때 짐 많은게 싫어서 캐리어도 지금까지 써본적도 없고 사본적도 없네요
      항상 백팩만 매고 가는지라 저 역시 SCV님처럼 좌석 아래에 백팩 두고 즐기고 그랬네요
      되도록이면 회장 주변 숙박 가격이 비싼 곳은 피하려고 합니다만
      작년 스피어 마쿠하리나 요요기 같은 회장은 참가하려면 그런 부분을 감수할 수 밖에 없더군요
      회장과 숙소의 거리가 가까운 것은 시간 절약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체력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원정 다녀본 결과로는요
      회장하고 숙소가 멀면 중간에 왔다갔다 하는데에 귀찮기도 하고 이게 은근히 체력을 소모하더군요
      스피어처럼 라이브를 격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정말 체력 확보는 필수네요

  • 旅人
    2015.02.17 00:10 수정 답글

    맨처음 라이브를 1일차만 갔다왔었는데 라이브 2days는 양일이 진리라는 충고를 무시했던 저는 추후 BD를 통해 뼈저리게 천벌을 받았던게 기억납니다. 그때 못들었던 노래를 몇년이 지나도 못듣고 있으니까요. 공연장에서도 가방은 맡아주긴하는데 가급적 코인라커 쓰라고학거나 규모있는데는 숙소가서 맡기는게 현명하죠. 그럴려고 일부러 회장 코앞에 숙소도 잡아본적이 있는지라, 납득합니다.
    부도칸 굿즈대기가 좀 빡세긴해도 아티스트가 아티스트다보니 다른 팬덤에 비해 여유를 가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괜히 저같은 사람이 하고다니는 행위를 강요한거 같아서 저번엔 죄송스럽더군요.)

    • 2015.02.18 19:40 신고 수정

      당시 달아주신건, 아마 비하의 의도는 아니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마지막 문단 앞쪽에서 단어 선정을 실수하신 감은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도 여러가지 사정은 있지만, 둘째날에 듣고싶은 곡이 조금 더 많다 보니 둘째날 참가 못하는건 눈물나네요..
      이미 늦었지만;

    • 旅人
      2015.02.18 23:43 수정

      솔직히 다른 팬덤, 특히 성우가 아닌 아티스트 그룹은 인기의 척도같은걸 잘 모르니 실수 할까봐 조심은 하는데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양해바랍니다. 현지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나 표현이 실수라고 여겨질수도 있음을 깨달았네요. 문화적 교류라는걸 하곤 있습니다만 현지와 동화되기를 택하다보니 오히려 이쪽의 반응에는 그닥 신경을 안 썼기에, 고려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라리 투데이즈보다 하루에 몰빵으로 낮/밤라이브로 해주는게 그다음날 무리하더라도 충분히 즐기고 올수 있어서 좋긴 하더군요.

    • 2015.02.19 01:02 신고 수정

      아뇨, 팬덤의 크기 같은거 구분 안되는거야 말씀하신게 맞고, 제 팬덤이 크건 작건 관계없다고 느껴서 그쪽은 전혀 신경 안씁니다.
      이번 글의 덧글도 그래서 전혀 비하라고 느끼지 않았구요.

      언급한 전에 쓰셨던 덧글 중, '라이브 블루레이나 뷰잉으로 공연을 100% 소화하는 노력은 가상하나-' 하고 쓰신게 있는데 전 오히려 이쪽이 더 불쾌했습니다.

    • 旅人
      2015.02.19 03:33 수정

      그 논란은 각자의 취향차이니 더이상 설득도 설득당하고 싶진 않네요. 100% 소화가 안되니 적은것 뿐입니다. 불쾌했다면 불쾌하게 해드렸던 건 말투였을까요. 얼마전에도 공연을 직접 다녀온 블루레이를 보았지만 화질이나 감상에 전혀 문제가 없었지만 결국 보는건 블루레이에서 나오는 공연인데 머릿속에 떠오르는건 다녀온 공연이고 결국 다녀온 공연이 훨씬 낫고 뛰어났다고 자기위안과 동시에 납득을 합니다. 어쩔수없는거예요. 이런건. 여튼 현지 라이브 다니시는분이신데도 이런부분에 민감하시고 불쾌해하시니 신기하네요. 보통 현지인들이나 라이브 원정러들이나 다 받아들이는 입장인데, 블루레이와 뷰잉과 라이브에 딱 갔을때 느낄수 있는 공기가 과연 같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녀오신분이라면 하등 아실거라 생각했는데. 뭐 이해 못하신 부분이 있으셔서 불쾌하신거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감히 주제넘게 판단을 해드렸다면 죄송하군요. 여튼 그러한 노력이라도 해보는것 자체는 가상하나 다녀오는 기회비용을 들이지않고 대리만족을 하는것을 위함이라면 그 값어치는 한다고 다시 정정해드리겠습니다. 허나 그 기회비용으로 라이브 직관을 원정다녀오는것에 비할수 없는 부분은 인정하시지 않으실까하나, 이또한 인정하시지 못하시고 불쾌하다 여기시면 앞으로 이쪽에 방문하는 것을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괜한 노파심에 비하라는 사족을 달았다가 주제가 삼천포로 빠지는것 같아 다시금 말씀드리는데, 제가 말하는 비하라함은 제 기우였다면 기우였겠지만 오해의 소지가 없게함을 밝혀둡니다. 어떤 기우였냐고 물으신다면, "저번에 가셨던 칼라피나 라이브에서 제가 말씀드린대로 낚시의자를 사시고 준비해서 가셨는데 의외로 사람도 적고 그렇게까지 안해도 원하는 바를 얻으실수 있으셨을 것"이라는걸 추후 알게 되어서, 괜히 제 사정에 빗대어 설명드린건 아닐까, 부도칸이 단지 상징적인 의미가 커서 그렇지 사정은 각자 다른게 아닐까하는 의문에서 출발한것 뿐입니다. 그래서 그 비하라함은 저같은 사람은 나름 팬덤도 크고 인기도 있는 유닛을 팬질하면서 우월함을 보이고 있는데, 글쓴분같이 약간 취향타고 마이너할수도 있는 아티스트 그룹 라이브공연을 다니시면서 받으실지도 모르는 불만이나 억울함이 있으실까봐 적어둔겁니다. 솔직히 성우팬덤이든 아니메팬덤이든 뭐가됐든 서로 비교질하고 모르는사이에 등급을 매기니까요. 저는 가능하면 그러고싶지 않아 적어둔겁니다. 예를들어 저는 부도칸에서 7시간동안 대기타서 겨우 굿즈샀는데 글쓴님같은 경우에는 부도칸가서 1-2시간만 기다려도 굿즈를 구매하였다, 이렇게 되어버리면, 글쓴님도 제게 짜증이 날것이고 저또한 제경우와는 다르니 실언 또는 허언이 되는거죠.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것뿐입니다. 라이브 블루레이나 뷰잉과는 다르게말이죠. 자꾸 이러한 부분을 걸고 넘어지시는데, 뭔가 계속 주제와는 다른 부분으로 유도하시는것이라면 곤란하네요. 여하튼 제 입장을 마지막으로 설명해둡니다. 그런고로 앞으로 기고하시는 모든 라이브뷰잉과 블루레이에 관련된 글에 댓글 혹은 사족을 달지 않는 방향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 2015.02.19 17:43 신고 수정

      말씀하신대로 말투 쪽인데, 쭉 말씀해오셨던것 처럼 블루레이나 뷰잉이 실제 라이브 공연을 100% 대체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이걸 부정하는건 아닌데, 그걸 감안하며 즐기고 있다고 나름 표현해왔지만 '~가상하다~' 라고까지 표현하신게 마치 제게 그런 의미없는걸 왜 하고 있냐며 비하하는듯한 표현으로 와닿았습니다.
      좀 압축하면 라이브를 100% 대체할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나름의 컨텐츠로 즐기고 있다는 사람에게 넌 왜 그러고 있냐하고 꾸준히 주장하시는것 같달까.
      물론 원정을 주로 가고 라이브 블루레이를 콜 연습용 정도로만 보시는 분께는 이상하지 않은 생각이라 보긴 합니다.
      제쪽에서 먼저 이야기 꺼내긴 힘들었는데, 마지막줄에 적으신 문장이 답안일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참, 끝에 주제와 다른 부분으로 유도하는게 아니냐고도 적으셨는데, 그건 아닙니다.
      다른 부분으로 유도해서 제가 얻는 이득이 뭔지도 감이 안잡히고, 하다못해 제가 쓸떼없이 말 돌려서 다른사람 귀찮게 할 이유야 전혀 없지요.
      다만 일본 분이 했다는 라이브뷰잉에 대한 표현까지 적으신거 포함해 먼저 라이브 블루레이와 뷰잉에 대해 말씀하실때 먼저 언급한 비하의 맥락으로 본 부분은 제 나름대로의 반박멘트를 추가하느라 내용이 늘어난건 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뒤에 말씀해주신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전에 말씀해주신거 듣고 일찌감치 갔지만 생각보다 널널한적은 있었습니다만, 제가 旅人님께 짜증낼 일이야 전혀 없습니다.
      사실 굿즈 확보할때 일찍 가서 나쁠거야 없으니까요. 어쨌든 제 계획은 제가 결정하고 실행하는거니 남탓하기도 웃길 상황일테구요.
      다만 제 경우는 먼저 한번 경험이 있었으니 무도관에서 이를 반영해 움직임을 변경할수는 있을겁니다. 거기에 旅人님 조언도 더해서 말이죠.

  • 2015.02.26 01:20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5.02.26 21:31 신고 수정

      아, 기본적으로 해외여행(특히나 라이브 원정)은 혼자 돌아다니는걸 전제로 하고, 이미 그에 맞게 계획이 짜여 있어서 힘들것 같습니다.
      라이브 당일(토)은 그렇게 빡빡하진 않은데, 제가 숙소랑 공연장의 도보 거리도 약간 멀고 해서 계획이 애매해질것 같네요.

      더불어 전에 해외에서 국내 넷 지인분 만났다가 불쾌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다음부터는 상대가 면식이 있던 없던 성격이 어떻던간을 떠나 해외여행중 만나는건 가능한한 자제하자고 마음먹고 있던 차입니다.
      특히나 그 상대가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신분이 아니라면 말이죠.

      무조건 상대를 '초면이라 알 수 없다' 거나 '혹시 예의없는 사람이면 어떡하냐' 같은 불쾌한 전제로 설정하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냥 전에 저런 사례도 있었으니 다음부턴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정도의 차원이라 혹시나 나쁜쪽으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거주중이시면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기회를 만드는 편이 나을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양일 다 뛰시나보군요.
      개인적으론 둘째날에 듣고싶은 곡이 조금 더 많을것 같아서 아쉬워하던 찰나인데 부럽습니다.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뵐 수 있는 타이밍은 그때로 미루고 공연 별일없이 보다 오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15.02.26 22:30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 2015.02.26 23:01 신고 수정

      예, 감사합니다.

      예상 셋리스트는... 아마 일본 웹쪽 뒤져보면 셋리스트 예상한 글들이 나올것 같기도 한데, 찾아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뭐 저도 그리 밝은건 아니라 예상할 정도는 못되고; 그냥 공연명이 지난 베스트 앨범명과 통하는 만큼,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 위주로 셋리스트가 꾸며지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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