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대충 작년 말? 정도부터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던 공연 하나가 며칠 전 확정나서, 일단 항공권부터 구했습니다.

바로 토요사키 아키(豊崎愛生) 의 라이브 콘서트.


저저번주에는 3번째 앨범 발매를 발표[해당 공지 보기]했는데,

뒤이어 3일 전인 목요일(1/21)에는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豊崎愛生のおかえりらじお)를 통해 콘서트 개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공지 보기]

5/29일 일요일 마이하마 앰피시어터(舞浜アンフィシアター) 에서 한다는군요. 지방 추가공연의 경우 이번 공연의 결과로 당락이 좌우되는 모양(관련 언급의 뉘앙스상).



그리고 발표 당일, 라디오가 끝나는 시간이었던 밤 11시부터 스피어 공식 홈페이지인 스피어 포털스퀘어(スフィアポータルスクエア, 바로가기) 를 통해 티켓 선행예매도 시작됐습니다.

FictionJunction Club과 비슷한 로손 티켓 시스템을 사용하던데, 티켓 발권방법이 현지 배송밖에 없어서 조금 찝찝하긴 하지만 일단 신청은 완료.

듣자하니 몰테일 같은 배송대행업체 주소 쓰면 배송 불가하다고 안내메일 와서 귀찮아 진다던데 어떠려나 모르겠습니다. 여차하면 잠깐 일본에 갔다오던 해야;


참고로 유료 회원만 선행 예매가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유료회원으로 전환(세금제외 300엔, 500엔 중 택1 가능)하면 티켓예매 관련 공지글을 읽을 수 있고, 그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

약간의 리다이렉트가 일어나서 살펴보니, 스피어 포털 일부 정보를 끌고가 로손티켓 시스템 접속시 인증을 하는것 같더군요.

뭐 우회 수단을 생각하는 분이야 없겠지만, 그렇다는 얘깁니다.


아무튼 결과는 2월 초에 나온다니 그때까지는 조금 잊고 지내야겠네요.

2016.2.6 P.M 8:43분경 추가.

로손티켓에 처음으로 카드 등록하고 선행예매 신청해놨더니, 발표는 낮 1시부터인데 아침 7시부터 카드 승인을 해가네요.

아무튼 당첨은 됐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배송은 진행되지 않아서 배송대행지에 대한 태클은 안들어왔습니다만.

태클이 들어오던 안들어오던, 이후 조치사항도 업데이트 해두지요.

///


아 참, 글에 '항공권 구입' 도 있으니 이 이야기를 마저 해야겠네요.


평소같으면 평일에 휴가내기 힘든 특성상 '일요일 공연인가... 못가겠네' 하면서 관뒀겠지만,

작년 11월 즈음 일본의 저가 항공사인 피치 항공(Peach Aviation)이 인천국제공항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잇는 노선을 발표하는 등 그 사이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금 세세한 내용은 이글루스의 까날님께서 정리하신 글이 있어 아래에 링크합니다.


피치항공의 도쿄 하네다 신규취항과 칸사이 슈팅 운임 by 까날


글에도 있지만, 밤 10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며, 새벽 2시에 출발해 역시 새벽 4시 반쯤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노선.

사실 처음 보면서 '이런 시간대에 타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했는데, 예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었네요(...)



공연날이 5월 29일 일요일인 만큼, 토요일 밤에 출국해서 하네다 공항 국내선(국제선 아님) 터미널에 있는 숙소에서 잠을 잔 다음

아침에 일어나 일정 소화하고 그날 저녁 공항으로 이동해 월요일 새벽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잠 많은 제게는 빡센 일정.


뭐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갔다올 수 있는게 어디냐 싶지만요.

이 전에는 월요일 출근시간 전에 한국으로 돌아올 방법 자체가 없어서 포기하곤 했으니 말입니다.



참고로 금액은 이렇습니다.

출발편은 아직 할인 항공권이 안빠져서, 덕분에 날짜 선택하고 좌석선택(유료)까지 했는데도 20만원이 안나오네요.


2013년 후반기에 처음 피치항공 탈때만 해도, '아무리 저가항공이라지만 이런것도 다 수수료를 떼가냐;' 했던 것들이 이제 보니 굉장히 싼거였습니다.

요 근래 김포-하네다 왕복에 보통 35 ~ 45만원 정도를 냈다 보니 말이죠.

분명 도쿄는 갔다올텐데(그것도 하네다로) 왕복이 20만원 안되네? 같은 느낌.


뭐 집에서 인천공항이 꽤 머니 그건 조금 단점이겠지만, 가격이 이정도 되면 제가 맞춰가야지요, 예 그럼요.



아무튼 환불도 안되는 할인항공권을 샀으니 이제 티켓이 당첨되기나 빌어야겠습니다.

관련 글은 때가 되면 또 정리하지요.

Comment 14

  • 2016.01.25 23:49 수정 답글

    전 제 생일날의 공연인데도 직접 보지 못할거 같아 아쉽네요 ㅋㅋ 공연 후에 리뷰라도 남겨주시면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 2016.01.26 14:10 신고 수정

      다음주말 티켓 선행예매 결과 발표인데 그것때문에 괜히 조마조마 하네요;

      아무튼 갈 수 있게 된다면야 항상 글은 정리하고 있으니(여행 카테고리), 생각나면 들러주시길.

  • 2016.01.28 00:23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6.01.28 23:49 신고 수정

      그렇다면 다행인데.. 사실 걱정은 티켓 배송시 배송대행지로의 배송 거부입니다.
      티켓을 현지에서 택배 배송으로 수령하는건 이번이 처음이고, 본문의 저런 말도 들어서 영 신경쓰이네요.

      뭐 감안하고 신청했으니 이건 어떻게든 해결보면 될테고, 일단 티켓 낙선에 대한 걱정은 좀 접어둬도 되겠네요.

    • 2016.01.31 23:24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 2016.02.03 21:08 신고 수정

      말씀하신 공연장 특성상의 이유도 있지만, 저는 앞자리를 그렇게까진 노리지 않는 편이라(물론 되면 좋지만) 낙선만 안되면 좋겠습니다.

    • 2016.02.05 00:43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 2016.02.06 20:42 신고 수정

      일단 해외유저쪽 별 패널티가 없었는지 다행히 당첨은 됐네요.
      티켓이 배송으로 되어있어서 배송대행지에 대한 태클이 들어오면 그거 대응방안이나 좀 생각해 둬야겠습니다.

    • 2016.02.07 02:18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 2016.02.09 12:30 신고 수정

      사실 지금까지 간 공연들 중에서 티켓 수령방법이 배송밖에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이외에는 전부 편의점 발권이라, 항상 쓰는 구매대행 업체에 신청해서 결제나 발권을 부탁할 수 있었죠.
      일본갈 타이밍이 맞으면 직접 하기도 했구요.
      배송으로 받은적이 있었으면 대처방안도 미리 생각했을텐데(그렇게 되면 지금처럼 배송대행지로 쓰는 모험(?)도 감행하지 않았겠고) 그럴 기회 자체가 없었네요.
      솔직히 좀 성가십니다(...)
      여차하면 3월 초에도 일본 갈일이 있으니 계획 미리 짜서 그때의 호텔 주소로 알려줄까 하네요.

      그러고보면 이번에 낙선하면 그렇게 트위터 등을 통해서 티켓을 구할까 생각했는데,
      운좋게도 이번엔 안그래도 될것 같네요.
      사실 주변에 그렇게 트위터를 통해 현지 팬과 연락해서 티켓 구해 가는 분은 계셔서 (오지는 말았으면 하지만) 낙선했을때 써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셨듯 일반적인 전매꾼들보다는 믿을만하다곤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저는 그걸 낙선했을때의 차선책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네요.

      아무튼 말씀 감사합니다.

  • Hangpooh
    2016.01.28 12:10 수정 답글

    저도 소식을 접하고 갈까말까 고민중이긴한데 개장 타임이 두번인걸로 보아(?) 두시간정도짜리 공연이려나요
    3월 초에 스피어 페스티벌을 가서 또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스피어는 스피어고 아키쨩은 아키쨩이라 ㅋㅋ

    • 2016.01.28 23:51 신고 수정

      찾아보니 2013년에도 낮, 밤 공연은 두시간 했네요. (2013년 오사카 공연 기준)
      거의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스피어는 스피어, 멤버는 멤버.. 정도로 인식중이라 스피어 공연 대신 멤버 개인 공연(제 경우는 토요사키 아키)위주로 가는 중이네요.
      저라면 상황이 허락한다는 하에 갈것 같지만.. 아무튼 원하시는 대로 될 수 있음 좋겠네요 :)

    • Hangpooh
      2016.02.09 06:01 수정

      낙선이라니..! 고민했던지라 낙선을 준건가..싶네요 ㅠㅠ 이렇게 된 이상 티켓캠프에서 구매해서 가는수밖에..!

    • 2016.02.09 12:32 신고 수정

      2월 11일까지 홈페이지 선행중입니다.

      http://www.toyosakiaki.com/info/archive/?464288

      이번에는 얻으실 수 있길 빕니다.

Prev 1 ···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 1372 Next